-민주당 제천에서 한 많은 대선 패배의 역사를 끝낼 수 있나!

-이상천 충북선대위 민생 살리기 공동본부장 역할 주목!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제천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약 1만표 뒤진 11% 차이로 패배했다.

이보다 앞선 제19대 대선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1540표로 신승했지만 제천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각각 17,768표와 5085표를 얻어 보수층 지지표가 분산된 점을 고려하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승리는 온전한 승리라 볼 수 없다.

이렇듯 민주당은 제천에서 온전한 대선 승리를 쟁취하지 못한 한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민주당은 이번 제21대 대선에서는 이러한 한 많은 대선 패배의 역사를 끝장 낼 수 있을까?

그렇기에 제천시장을 역임한 이상천 충북선대위 민생 살리기 공동본부장의 역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상천 본부장은 최근 수주 간 제천 주요 생활권과 상권, 교육 및 돌봄 현장 등을 직접 누비며 민심을 경청하고, 이재명 후보의 민생정책을 지역 현실에 맞춰 실천 가능성과 수용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설명하는 등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읍·면 지역 등 민주당의 취약지역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강화를 하는가 하면, 시장 유세는 물론 보육·교통·복지·경제분야 간담회 등으로 강행군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상천 본부장이 제천 출신 중도·보수 지지층을 중심으로 약 1,000명에 이르는 조직형 맨투맨 네트워크 단톡방을 운영하며 온라인 기반의 정제된 소통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조직은 적게는 30~40명, 많게는 100여 명 규모로 구성된 15개의 소규모 단톡방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분야별·직능별·읍면동 지역 단위로 구성되어 밀도 있는 정보 공유와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조직되어 있다.

이러한 조직구조는 단순한 지지층 관리 차원을 넘어, 민심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책 메시지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투표 참여 행동까지 유도하는 등 대표적인 온라인 기반의 체계적인 조직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이는 돈 안드는 선거의 전형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상천 본부장은 오는 5월 24일(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박용갑 수석부본부장과 신용한 민생살리기 공동본부장과 함께 제천 민심투어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은 현장 민심 청취와 조직 결집을 동시에 꾀하는 전략적 행보로, 중앙선대위와 지역 선대위가 함께 제천에서의 대선 승리에 주력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충북선대위 신용한 공동본부장은 충북 전역의 민생정책 메시지 정교화와 지역 조직간 연결을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정책 신뢰도와 체계적 확산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이상천 공동본부장에 대해 “이상천 본부장은 단순한 전직 시장이 아니라, 현장을 이해하고, 중도·보수 지지기반을 실질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정치적 실행자”라며,“그의 활동은 제천이라는 보수 지형에서 이재명 후보의 확장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가장 결정적인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상천 공동본부장은 이광희 충북선대위 상임위원장과 지역의 유력 인사들과의 미팅을 주선하는 등 정무적 역할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최근에는 이광희 상임위원장과 함께 세명대 고위 관계지와 오찬을 갖는 등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물밑에서 실질적으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의 오피니언리더들이 이상천 본부장에게 호의적인 이유는 그가 시장 재임 시절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청렴한 공직 자세로 일에만 몰두해 많은 성과를 냈기에 그에 대해 신뢰를 보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천 전 제천시장은 재임시절 자녀 결혼식도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 일체 외부인사를 초대하지 않고 가족들만 모여 결혼식을 치른 바 있으며,재임 시절 자신의 월급을 모아 불우이옷돕기와 수재의연금으로 수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한 공직자란 평가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