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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 제조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전국단위의 다양한 유통주체들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할인, 판촉 행사인 동행세일이 내일(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 펼쳐진다.
2021년 동행세일에는 백화점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까지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유통업계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나섰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중소기업 우수 상품을 최대 70% 깎아주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도 할인율을 큰 폭으로 높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정부 주도의 대규모 할인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보복소비 기조가 완연한 만큼 유통가의 기대김도 높아지고 있다.
◇백화점, 여름 신상품도 '반값' 할인=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내일(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알레르망, 닥스, 레노마 등 15개 침구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5% 저렴하게 판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통합멤버십인 H포인트의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총 30억 원 규모로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골프 의류를 최대 70%, 수영복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백화점 3사는 25일부터 약 일주일 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패션상품 할인 행사인 '코리아패션마켓 시즌3'에도 참여한다.
◇대형마트·편의점은 먹거리 '1+1'=대형마트와 편의점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상품 위주로 할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수박, 참외, 복숭아 등 제철과일을 최대 3,000원 할인 판매하고, 롯데마트는 24~30일 한우, 해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할인한다. 이마트24는 내일(24일) 하루동안 현대카드로 결제 시 원두커피 이프레쏘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제공한다. HOT / ICE 구분없이 100원에 판매한다.
또, 티몬을 통해 내일(24일) 00시부터 이마트24 모바일상품권(1만원권) 2만4천매를 7900원에 판매한다. 지난 달 24일 새벽 00시부터 모바일 상품권 7천매를 할인판매한 결과 2시간만에 완판된 만큼 이번에도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GS더프레시는 농수축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세제, 휴지 등 70여종의 가사용품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편의점 GS25는 식품류와 위생용품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2,500여 개 상품을 위주로 1+1, 2+1 판매나 할인 행사를 한다.
◇온라인몰은 중소기업 제품 70% 할인=쿠팡, G마켓, 위메프 등 주요 온라인 업체들은 기간별로 콘셉트를 잡아 할인전을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국내 중소기업의 1,300여 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기획전을 열며, SSG닷컴은 오는 27일까지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SSG페이를 통해 22% 할인 쿠폰을 준다.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은 전국 각지 먹을거리를 배달하는 '전국별미'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 판매전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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