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과 관련해 경선연기를 둘러싸고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제천 정치인들이 잇따라 유력 대선후보들을 지지하고 나섰다.
먼저 23일 제천에서는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모임인 '민주평화광장' 제천지역 제1차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한규 민주평화광장 제천지역 상임대표를 비롯해 장인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장인수 전 부의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와 같은 중앙대를 졸업한 동문으로 민주평화광장 제천지역 운영위원을 맡게 됐다.
이어 시의원으로는 주영숙 의원이 운영위에 이름을 올렸으며,신재호 제천시자율방재단장,김영자 전 제천시 여성농업인회장,김영중 용두동체육회장 등이 민주평화광장 제천지역 운영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들은 앞으로 제천지역에서의 외연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재명 지사 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의 지지모임인 '신복지충북포럼' 출범식이 거행됐다.
신복지 충북포럼 상임대표에는 정도(법주사 주지) 스님과 김훈일(청주교구) 신부, 김정웅(전 명암교회) 목사를 비롯해 정정순(상당) 국회의원 등이 선임됐으며,공동대표단으로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충북도내 지방의원으로는 박문희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의원 20명이 참석헤 세를 과시했으며,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 도내 기초의원 63명도 참석했다.
한편 민주당 대선 후보경선 시기가 어떻게 결정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천지역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총리 가운데 누가 더 많은 득표를 올릴지 앞으로 두 유력 후보간의 세대결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주은철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모임인 '민주평화광장' 제천지역 6인의 운영위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