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는 23일 2018년도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를 열어 국·도비 확보 목표를 3천886억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신규 사업 35건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련 기관 사업 81건에 걸쳐 3천886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한국환경공단 건립 122억원, 자동차 바이오산업 육성 90억원,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 85억원, 국지도 82호선 개량 사업 50억원, 경찰청 연수원 건립40억원 등이다.
제천시는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구간 건설,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4공구 건설,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 복선화 등 국가와 도 차원의 계속사업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이를 위해 제천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들과 모임을 갖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천시는 민선6기 4년차를 맞아 시정 주요현안의 조속한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시 소재 한 식당에서 정부서울청사 중앙부처 공직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제천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홍보 및 주요현안사업,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9월에 개최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하며 엑스포 성공개최로 지역성장 동력의 큰 축인 한방 및 천연물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고 주요현안 사업(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제한을 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 등 5건) 및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제천~삼척 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등 8건)에 대하여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조속한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최대 확보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해 중앙부처 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정부예산 3,807억원을 확보하였다”며, 특히 보통교부세가 전년대비 422억원 증액되어 역대 최대 증가폭을 보인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올 한해도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제천시 공직자와 중앙부처 간 공조체계를 굳건히 해 더 많은 국비 확보로 제천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