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22일) 경북 구미에서 원주 오크밸리리조트로 OT(신입생 오리엔테이션)를 가던 금오공과대 대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다 5m 언덕 아래로 추락해 4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오후 5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234-1 부근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영주 방향)에서 원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5m 언덕 아래로 추락해 일어났다.
사고로 대학생 40여명이 부상해 제천명지병원(23명)과 제천서울병원(22명)으로 옮겨진 가운데 사고버스 운전자는 제천서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에서 병원측에 의해 최종 심정지에 의한 사망으로 최종 확인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 구조차 1대,구급차 12대,펌프차 2대, 순찰차 1대, 경찰차 3대 등 총 24대의 응급차량과 함께 소방대원 33명,경찰 20명,의용소방대 32명 등 총 85명이 투입돼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다.
한편 금오공대는 사고 직후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23일 날이 밝는 대로 학생들을 귀가시킬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김기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