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내일(3일) 의림지에서 배스 낚시대회를 개최한다.
그런데 독자로부터 제보가 들어왔다.
의림지에는 지난 가뭄때 배스가 거의 보이지를 않았다며 잉어는 뻘에 들어가 숨을 수 있으나 배스는 장기간 견디기가 어렵다며 의림지에서 낚시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배스가 충분한지 의문을 표했다.
또한 배스 튀김 등 시식은 당연히 의림지에서 잡은 배스로 요리해야 하나 지속가능발전 협의회가 배스낚시 동호회 등으로부터 외부에서 배스를 공수 받아 내일 사용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배스낚시대회는 외래어종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실시되는 행사며 배스 튀김 등을 통해 배스가 시식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알려 비단 제천 의림지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배스퇴치를 통해 우리 강과 호수를 지키려는 뚯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림지 배스로는 즉석에서 요리가 곤란해 부득이하게 사전에 포획한 고기로 시식회도 준비되었다며 넓은 의미로 해석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제천뉴스저널은 배스가 없으면 낚시대회가 불가능할텐데 그렇다면 배스를 의림지에 풀었는지에 대해 제보자에게 물었으나 제보자는 즉답을 피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협회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밝히며 다만 애초에 의림지에 배스 등 외래어종이 살게된 경위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며 낚시인들이 손맛을 즐기기 위해 (외부에서 잡아다) 풀었다는 설 등 다양한 설이 있음을 밝혔다.
지속가능협회 관계자는 내일 낚시대회에는 백명이 넘게 참가신청을 했다며 외부에서도 조사들이 많이 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도 있다며 긍정적 시각으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의 행사들을 성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배스낚시대회는 금상 200,000원 은상 150,000원 동상 100,000원의 상금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