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하소동에 거주하는 손모씨가 제천시교육지원청의 무사안일 행정에 대한 질타의 글을 보내왔다.
그는 아파트 신축 등 학령인구 변동으로 중학교 배정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지만 개선하려는 의지가 지역 교육청은 전혀 없다며,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의 행정을 개탄했다.
손모씨는 주민들이 사전 정보 부족으로 대제중학교는 180명 정원에 240명이 지원을 하여 60명의 학생이 내토중이나 제천 동중으로 배정받았다고 밝히며,.하소동에서 내토중까지 버스 노선은 47번으로 e편한세상 아파트까지 35~40분 소요되며 택시비도 6000원에 이르러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히며, 더군다나 하소동에서 제천 동중까지 가는 버스는 없으며 환승을 하여야 함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조적으로 하소동 학부모들은 근거리인 제천중이나 대제중을 못가게 되면 원거리 배정을 받아야 한다고 밝히며, 장락동은 대제중, 제천중을 못가면 내토중을, 신백동은 동중을 갈 수 있으나 하소동은 원거리로 갈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손모씨는 사전에 어느 중학교가 몇명 지원을 할 것인지 등 사전 수요 조사는 하지 않고 있으며 원서를 작성하기 전에 중학교 학급수와 배정 인원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학부모는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배정 원서를 작성해 해마다 인근 중학교로 배정되지 않은 학생들은 동중까지 차편도 없는 상태에서 학교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운 현실을 토로했다.
그는 끝으로 올해 제천중학교의 정원은 학급당 30명으로 7개학급이 배정된 점으로보아 210명이 되어야 하나 원서 접수를 하고 정원을 206명이라고 배정했다고 밝혔다며. 사전 원서 접수 전 206명이라고 하였으면 의혹이 없겠으나 하소동의 많은 학생들이 원거리를 가야 하는 상황에서 원서 접수후 206명을 정한 것은 납득 할 수 없다며 원래 계획대로 4명을 추가 추첨하여 배정해 한명의 학생이라도 블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모씨는 추가로 제천교육지원청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다.(김서윤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