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지역의 권석창 국회의원이 금일(13일) 친박계가 주축이된 "혁신과통합" 모임에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 의원은 지난 11일 40여명이 모인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모임에는 충북지역의 정우택,박덕흠 의원 등과는 함께 참석했으나, 이는 친한 의원들끼리 식사자리라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모임 이후 친박계로 분류되는 것에 대해 많은 정치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권 의원은 금일 고민끝에 지역구 행사를 챙기면서 자연스럽게 친박모임인 "혁신과통합" 모임에 불참함으로써 앞으로 중도성향의 길을 걸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권 의원 보좌진은 제천뉴스저널과의 통화에서 "지역구 예산을 챙기느라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애초부터 친박 비박 간의 계파 싸움에 대해 권 의원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음을 밝혔다.
또한 비박모임인 비상시국회의에도 참석한 전례가 있어 친박으로 분류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이 아님을 지적했다.
오는 16일 원내대표 경선을 놓고 비박진영과 친박진영간 한명의 의원이라도 더 끌어기 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가운데 권석창 의원은 당분간 지역구 행사를 챙기면서 충주의 이종배 의원과 같이 중립적 스탠스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권 의원 측은 분당에는 회의적이며 비박계가 탈당을 해도 동반 탈당은 현재까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朱恩澈 編輯局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