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를 뚫고 명지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오전 한때는 참가자가 저조해 메르스여파를 걱정 했으나 시간이 흐르자 동문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어 동문모임은 분위기가 한껏 고조 되었다.김종희 총동문회장 김재훈 교장등 학교 관계자와 의전 순서에 입각해  권석창 국토지방관리청장  김회구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엄태영 전시장  윤홍창 도의회 교육위원장 강현삼 건설소방위 부위원장 김동식 의회 운영위원장 김영수 시의원 홍성주 조합장  이찬구 새정치 민주연합 부대변인 장진호 변호사 최귀옥 새누리당 특보 장인수 새정치민주연합연등회 부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동문들은 메르스여파 때문에 평소보다 적게 왔다며 명지초 동문들이 가장 단합이 잘되는 동문들 가운데 하나라며 모교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대단해 많은걸 느끼게 했다.메르스여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