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번 국도 건설사업자 마침내 선정…권석창 예비후보 노력 빛나

어제(7일) 단양군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59번 국도의 건설사업자가 마침내 선정되었다. 59번 국도는 지난해에 준공계획이 있었던 사업이었다. 그러나 건설사업자인 경남기업이 부도로 인해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그리고 잔여 공사물량이 60여억 원에 불과한데다 후속 사업자가 하자보수책임까지 지게 되어 사업자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출신인 권석창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과 도로국장 그리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이번 사업의 심각성을 제기하고 조속한 문제 해결을 수차례 촉구한 바 있다.

 김일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지난 12월 단양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이때 권석창 예비후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김 청장과 동행하면서 단양군민의 뜻을 전달하였다. 권석창 예비후보는 "바쁜 일정 중에서도 지역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전달받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국토관리청장 출신으로서 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사업의 참여기업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 왔고 삼환기업과 흥아개발을 건설사업자로 참여시키는 데 성공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6월까지 본사업을 준공할 계획에 있다. 권석창 예비후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하마터면 사업이 내년 이후로 지연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막게 되었다. 59번 국도가 준공되면 가곡 영천 어상천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권석창 선거캠프 提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