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윤홍창 예결위원장이 도의회와 당을 위한 심각한 고민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충북도의회 주변에서 알려지고 있다.
윤 위원장은 살신성인의 자세로 예결위원장을 던지고 백의종군할 것을 고민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도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아직 앙금이 남아 있는 새누리당 내 비주류파를 끌어 안고 새누리당이 일사분란한 체제로 이시종 지사의 도정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주류측에서 상임위원장을 던지며 양보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주류측 상임위원장들은 요지부동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임위원장은 상임위의 사회권뿐만 아니라 별도의 업무추진비 사용에 따른 카드가 지급되며 비서 등 부속실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도의회 내에서의 위상도 강화되는 등 전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불꽃튀는 경쟁은 익히 알려진 바다. 또한 간혹 경쟁이 지나쳐 자리를 놓고 금품수수 등으로 사법처리를 받는 경우도 있듯이 노른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한치의 양보도 없는 뜨거운 쟁탈전이 전,후반기 원구성이 되는 시기면 언론에 도배되기도 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현재로써는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주류측에서 상임위원장 자리를 양보할 의원이 단 한명도 없는 것이다.
특히 충북도 예결위원장은 제천,단양등 기초의회 예결위원장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조원의 예산을 주무르는 노른자 자리로 모든 도의원들이면 한번쯤 탐을 내는 자리로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전후반기 각 1년씩의 임기만 주어진다.
윤홍창 위원장은 이러한 노른자 자리를 새누리당의 화합과 효율적인 도정 견제를 위해 과감히 양보하고 평의원으로 백의종군 할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며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양희 도의장은 윤위원장의 이러한 살신성인 자세에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며 자신은 윤위원장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예결위원장직을 그대로 맡아줄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 위원장은 주말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후 다음주 초 여기에 따른 입장표명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다음주가 충북도의회 새누리당의 주류와 비주류측 간의 화합과 상생협력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양희 도의장은 내일(28일)과 모레(29일)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과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 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연이어 제천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