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서초동 고등법원.403호 법정앞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있다.

제천에서는 최명현 전시장이 일찍도착해 속개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현장 스케치보다 선고결과가 나오는대로  즉시 보도하도록 하겠다.

1시40분인데 아직 403호 법정문은 잠겨있다.속개를 기다리며 복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있다.

드디어 403호 법정문이 열리고 숨죽이며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검찰측과 변호인이 입장하고 재판부와 송의원을 기다리고있다.

법정 안은 복도까지 이미 초만원을 이루고있다

재판장이 드디어 도착해 자리를 잡았다. 긴장감이 최고조다

특가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암운이 감돌고있다.  송의원에게 안좋은 소식이 1보로 선고되고 있다.엄격하게 적용하려는 재판장의 의지가 보인다

기자의 느낌으로는 무죄는 힘들것같다.

재판부는 방금전 선고에대한 정황 설명을 시작했다.

곧 선고가 내려질 것이다.

이영제의진술을 고려할때 금품수수사실을 재판부는 설득력있게 본다고 밝히고 있다.

유죄가 확실시된다. 조금전에도  밝혔듯이 무죄는 일단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속보로 전한다.

권영모증인의 진술 번복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재판부가  밝혀 분위기는 항소 기각으로 흐르고 있음을 속보로 전한다 (2시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