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일 촬영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전경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가 오늘 전국의 226명의 지자체단체장중 217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 2층에서 개최 되었다.이자리에는 제천시 자치단체장인 이근규시장도 참석 하였다.고용노동부장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등이 이날 국정설명회에 참석하여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에 대해 자세하고 다양한정보들을 제공하며 하반기 경제운용방향등 국정설명을 이어갔다.

오전 9시20분에 시작된 국정설명회는 11시반경 설명회를 끝내고 청와대로 이동하여 지방자치 20년 역사에 대한 동영상 상영과  박근혜대통령의 인사말씀에 이어 이근규시장을 비롯한 전국 자치단체장과  오찬을 같이하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이어서 지방행정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의 인사 발언과 기념사진 촬영등이 오후 2시20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국정설명회 자리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수백명의 자치단체장과 수행원들로 북적였다.이날 기재부 제1차관은 부동산 경기 활성화등 모처럼 찾아온 경기회복세가 메르스여파로 꺽이고 있다며 작년의 세월호 여파보다 경기 하강속도가 가파르다며 정부는 수십조원의 추경예산을 풀어 경기활성화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정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방정부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했다.

또한 이자리 에서는 전국 규제개혁지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 졌는데 하위등급을 받은 지자체의 실명도 거론되어 참석한 자치단체장의 얼굴을 뜨겁게 만들었다.

제천은 본보가 창간 뉴스포커스에서 밝혔듯이 작년도 109위에서 올해에는 무려 43계단이나 상승한 66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발전과  상승을 이뤄 내었다.또한 이날 국정설명회 자료집에 의거하면 불합리한 지방규제 정비사업 추진 이행률에서 제천시는  B등급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일 충북지역 자치단체장 모임을 개최한 충북 옥천군이 충북지역중 유일하게 최하위 D등급을 기록했으며 아울러  전국지자체중 지방규제개혁 이행도에서  맨꼴찌인 228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세종로 종합청사 별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