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후부터 둘째날  시정질의가 시작된다. 첫번째 순서로는 김동식의원의 우리시를 떠나가는 공공기관존치 벙안에대해 시정질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본보는 발언 내용을 축약하여 보도한 다음 총평은 오후에 싣도록 할것이다.

그때 그때 바로 업데이트하여 본란에 게재할 것이다.

지금 의장이 사회를보고 있으며 시장도 자리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다.

시정질의가 시작되고 있다.

첫번째 순서 김동식의원-우리시를 떠나는 공공기관 존치 방안에 대하여-

질의- 우리시에 있는 한국전력관리처  충북지역본부 통합청사 준공에 따른 제천 전력관리처 축소에대한 우리시 대책과 코레일과 국립종자원 충북지원 대처방안은 ?

답변-이근규시장-

첫째 한국전력관리처 제천지사는 현재 120명에서 70명정도가 충북본부로 이동하고 50명이 제천지사에 잔류하게 되며 기존의 충북강원 전력건설지사 직원 50명은 존치되어 총 100여명이 근무할 계획이라고  밝히고있다.

둘째 한국 철도공사는 금년 4월1일자로 기존12개 지역본부에서 일괄처리 해오던 여객과 화물을 분리해  본사 소속으로 6개 물류사업단과 산하 89개 물류역으로 개편하여 현재 지역본부에서는 여객업무만을 전담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통페합에 대해 우려와 함께  향후 추진동향에 대해 시의적절한 대책을 준비하고있다고 밝히고 있다

셋째 국립종자원은 모든 행정적 지원을 통해 향후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이 우리시에 존치됨은 물론 시설확장등을 통한 확대 증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이근규시장은 밝히고 있다..

김동식의원 추가질의

첫째 송전탑문제 대책을 물으며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이시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송전탑문제 해결을 논의 했으며 추후 추가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립종자원에대해서는 김동식의원이 이종배의원이 말을 바꿔다시 충주유치를 포기한것이 아니라 고 밝혔다며 대책을 묻고있다.

이시장은 제천 존치이유가 분명하다며 삼한시대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제천에 종자원이 존치되도록 관계기관과 최선을 다해 협의하고 노력하여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추가질의로 김의원은 이시장에게 관광호텔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관광호텔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시장은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행정법에도 따르도록 되어 있다며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문제는 장소라며 시의 필요성에의한 지역에 설치 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며 의림지는 부동산업자가  지가상승을 부추기려는 측면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의림지는 녹지보전지역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으며 보존지역으로 난개발은 안된다며 명확히 의견을 밝히고 있다.다른곳 관광호텔건립은 적극지원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두번째 순서는 홍석용의원이 새로운 교통모델 발굴에 대하여 시내버스 운행관련 지원현황및  농촌지역 고령노인을 위한 교툥수단에 대하여 그리고 시내지역  주차난해소를 위한 버스 운행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함영득 안전건설국장의 답변을 요구하고있다.

답변에 나선 함국장은 2014년도 기준 시내버스 지원비는 43억 2천3백만원에 이른다고 밝히고 있다.또한 중증장애인과 65세 노인분을 위해 6대의 콜택시를 운영하고있다고 밝히고 있다.

추가질의에 나선 홍의원은 시내버스 손실보상금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있다.주노선만 다니도록하면 예산을 줄일수 있다며 아산시의 마중버스 사례를 소개하며 1억이상의 예산을 줄일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하고있다.

또한 공영버스지원비 2억8천9백만원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시내버스사에 버스를 사주는것에 대한 문제점을 따져 묻고있다 .대안으론  마을버스 도입론을 제기하고있다. 함국장은 기사문제 운영문제등에  문제점이 있어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홍의원은 완주군의 교통복지에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수요응답형 교툥체계는 정읍시 아산시 성주군등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수요자가 있을때만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도입을 촉구하고있다.

또한 우리시에서 충북도내에서 최초로 행복택시를 도입하려는데 거점택시가 있어야 한다며 마을에 택시가 없는곳에 택시가 마련되야 하는 이른바 거점택시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홍의원은 전체적으로 차분히 대안을 제시하며  기초의원으로서 농촌의 교통복지현안에 대해 담당국장과 건설적인 질의와 응답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범적 의정활동 사례를 오늘의 시정질의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홍의원은 김동식의원과 집행부 교통팀장과 전북완주군을 현장시찰 했다며 교통복지를 위한 우리시의 TF팀 구성을 촉구했다. 답변에나선 함국장도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밝히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의회는 오전 시정질의와 응답을 마치고 정회에 들어갔으며 오후 2시에 회의는 속개된다.

본보는 디지털언론의 특성을 살려 지역언론 최초로 시의회 발언내용과 답변을 현장에서 실시간 중계했다. 오늘의 전체적 시정질의와 응답에대한 본보의 평론은

오후나 추후 게재토록 할것이다.

간단한 평론을 덧붙이면  제천시의 교통복지에 대한 대안 마련의 장이 처음으로 오늘 의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제기된 것에 대해 평가할만하고 의미있는 생산적 의회의 모습이었다고 시민들께 전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