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강풍속 산악구조활동 펼쳐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는 어제 (17일) 11시52분경 금성면 성내리에 위치한 동산 성봉에서 실족으로 바위 밑으로 추락한 이모씨(여.47세)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이 날 제천119구조대는 실족으로 40대 여성이 바위 밑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와 구조활동을 펼쳤다.
구조대는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구조헬기를 요청하였으나 강풍으로 헬기 이륙이 불가능 하여 들것 등을 이용해 3시간여 만에 하산하여 이씨를 구급대에 인계할 수 있었다.이씨는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원주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중이다.
한운희 구조팀장은 “제천지역은 험한 산이 많아 산행 시작 전 기상상황, 안전장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며 특히, 바위가 많은 산에서는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청산클럽, 봉양읍 주포리에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나눔을 통해 조금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는 제천지역의 자생적 봉사단체인 제천청산클럽(회장 김진상)이 지난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제천시 용두천로와 봉양읍 주포리의 독거 어르신 댁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집수리 봉사활동은 용두천로의 독거어르신 댁에서는 지붕누수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붕 및 처마부분의 정비로 이루어졌고, 봉양읍에서의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봉양읍 주포리 독거노인 세대 가구의 경우 수년째 적재된 쓰레기 더미와 악취속에서 생활하는 여건임에도 열악한 사정으로 인해 방치되었던 가구인데, 이날 청산클럽에서는 봉양읍사무소에서 청소차를 지원 받아 몇 년 간 적재되어온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및 장판, 보일러 수리는 물론 세면장, 창고공사, 전기공사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봉양읍사무소 관계자와 주민자치위원회, 마을주민 등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마을에서 하지 못한 일을 대신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도 함께 전달하였다.
한편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50여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제천청산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21회에 걸친 집수리 봉사와 겨울철 연탄봉사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시설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