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 코레일 철도박물관 증기기관차 모습

권석창 당선자의 대표 공약인 철도박물관 제천 유치 공약의 운명이 내일이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예상보다 빠르게 철도박물관 후보지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권석창 당선자의 철도박물관 제천 유치 공약의 실현 여부는 내일이면 판명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정부가 공모하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 나선 청주시와 제천시 중 1곳을 후보지로 최종 선정, 20일까지 국토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18일 후보지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과 내일 (19∼20일) 유치 신청을 한 청주 오송과 제천 2곳을 현장 실사해 적격지를 선정하기로 했다.따라서 권석창 당선자의 대표적 공약인 철도박물관의 운명은 내일이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추천위원회는 철도 전문가 4명, 국립청주박물관 관계자 1명, 청주와 제천시 공무원 각 1명으로 구성된다.
충북도가 후보지 선정을 서두르는 것은 국토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 14일 "후보지를 복수 추천하는 것은 '1개 시·도, 1개 후보지 추천'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20일까지 1곳으로 추려 추천하지 않으면 청주와 제천 모두 평가에서 배제하겠다"고 충북도에 통보했다.
충북도는 당초 이날 말까지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국토부가 18일 "20일까지 최종 후보지를 추천하지 않으면 충북을 평가 대상에서 빼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임에 따라 최종 후보지 선정을 서두르기로 했다.
국토부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신청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 절차를 밟아 오는 9월 입지를 선정한 후 11월 타당성 조사를 할 계획이다.
철도박물관 제천 유치는 권석창 당선자의 대표적 공약이라서 내일 만약 제천 유치가 불가능하게 된디면 권 당선자에 대한 신뢰도 저하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출신임을 강조한 권 당선자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 공약을 남발해 시민들을 현혹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