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공급된 모든 백수오 제품을 대상으로 벌인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 조사 결과를  내일 발표한다.

식약처는 "백수오 원료 사용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 결과"를 26일 오후 2시 충북 오송 식약처 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내일 있을 식약처의 시중 유통 판매된 백수오 제품의 전수조사 결과 발표는 지금껏 알려진 바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며 이엽우피소 혼입 제품이 추가로 더 발견된 상황에 대해 식약처의 발표가 있을시 소비자들이 더욱더 백수오 제품을  멀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런 마음과  한숨이 우리 제천 농민들에게서 흘러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

26일 있을 발표의 핵심은 우리 제천의 농가 입장과 시민의 입장 국민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엽우피소의  실체적 유해성 다시 말해 이번에 검출된 이엽우피소를  함유한 백수오 제품을 어느 기간 어느 정도 양으로 복용해야 유해성이 나타 나는지 그리고 그 유해성이 치명적인 것인지 또한 지금껏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이른바 가짜 백수오를 복용하고  인체에 유해한 피해 사례가  있는지 무엇보다도 진품 백수오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건강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며, 효능이 있는 것인지, 보다 구체적인 발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련 제도와 규정을 어떻게 강화해 이런 피해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할것인지 납득할 만한  대책 마련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내일 발표가 백수오 파동의 1차분수령이 될것으로 보여지며 관련 농가를 비롯해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본보는 내일 식약처 발표후 전반적인 백수오 관련 논평을 게재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