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채석장 사고가 안전요원및 안전 방지턱도 없는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참극임을  H시멘트 관련자가 본보에  알려와  이번 사건이 또 한번의 인재 (人災)사고 임이 드러나 고있다.

익명을 요구한  H시멘트 근로자의  전언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지 여러시간동안

회사측과 관계자들이 사고 사실을 모른채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 덤프트럭이 채석장에  매몰되 있는지도 모르고 컨베이어 벨트 가동및 하차작업을 진행한것이 현실로 드러날 경우  파문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덤프트럭 인양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법당국이 관련자에 대한 조사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본보는 덤프트럭이 매몰된 상태도 모르고 작업을 진행 했다는  독자제보를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차원에서 속보로  보도하는 바이다.

제보자는  사고 후에도 덤프트럭  6-7대 분량의 돌들을 쏟아부은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사고 운전자가  없어진 것도  수시간 후에야 동료들이 알 정도로 회사측에서 전혀 안전에 대비한 충분한 조치가 없었다고 전해주어 앞으로의 수사결과에 따라

파장이 클것으로 보여진다.

사고 운전자가 매몰된 상태에서 채석된 돌들을 부은것이 수사결과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사고 관련 가족 친지및 동료들 그리고 시민들이 큰 충격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