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저지를 위한 사회단체 반대여론 확산
저지 시민대책위 출범 3월 28일...시민서명운동·항의집회 추진

㈜제천엔텍에서 추진하는 천남동 폐기물 매립장 조성사업이 제천지역 현안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저지하기 위한 시민사회의 반대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천발전시민모임 의림포럼에 따르면 제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매립장 인근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저지 제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오는 3월 28일(월)오후 2시, 충북도 북부출장소 대강당에서 출범한다.
제천지역 10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이날 시민대책위 출범식은 경과보고, 대책위 활동방향, 매립장 반대 결의문 채택등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대책위 공동대표는 송만배(상임대표/충북북부권 지역발전포럼 대표),김상조(제천시노인회장),박종유(제천시주민자치협의회연합회장),임영순(제천시새마을 회장),현종대(제천시바르게살기위원장)이 맡게 되며,집행위원장은 신영배(매립장반대주민대책준비위원장),추진위원장은 윤성종(의림포럼 공동대표)가 맡는다.
한편 윤성종 대책위 추진위원장은“제천시에 제출된 천남동 폐기물 매립장 사업은 충북도의 산지법 검토와 원주지방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검토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임을 감안 할 때 4월 중순경 판단될 것이며, 결과에 따라 법적 소송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측된다”며,“시민대책위는 매립장 사업추진을 조기에 저지함과 아울러 향후 예상되는 법적 소송에 적극대응하기 위해 시민 반대서명운동과 매립장반대 시민 항의집회는 물론 환경청, 인권위, 청와대등 정부기관을 상대로 한 반대운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남동 폐기물매립장 문제는 지난 1월,“㈜제천엔텍이 제천시 천남동 470-1번지 일대에 11만8113m(3만5,726평)규모의 일반폐기물 매립장을 설치하여 향후 19년간 191만m³매립한다”사업계획을 제출함에 따라 야기 되었고, 해당지역 주민과 사회단체의 격렬한 반대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사진-천남동 폐기물 매립장 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