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지난주 있었던 우리 지역 중학교와 초등학교 졸업식을 지켜보면서 인구절벽을 크게 실감했습니다.대부분 지방도시가 인구 늘리기에 지역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구가 늘지 않으면 지역 발전전략을 세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출산정책, 이주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나오고 있지만 근본적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제천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불구하고 인구는 매년 몇 백 명씩 줄고 있습니다.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인구가 줄면 지역경제에 희망이 없습니다. 인구가 늘어나야 지역 내수경제가 살아나고 시민들이 희망을 갖게 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 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대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저 김회구의 중점 공약 중 하나인 중부권 거점 은퇴자 타운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베이비 부머 세대인 1955년부터 1963년까지 세대는 약 760만명에 달합니다. 우리나라 5천만명 인구의 약 15.2%를 차지합니다. 이들의 상당수는 수도권에 살고 있으며, 그중 약 70% 가량이 노후 대책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이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본격적인 은퇴가 이미 201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공무원 연금 등 공적 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수도권 은퇴자들에게 주거비용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 재산의 대부분을 부동산, 특히 집 하나에 의존하고 있고, 공적 연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상당수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는 더 큰 문제입니다. 수도권의 평균 주택가격은 우리 제천시의 최소 3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됩니다. 주거비용이 그만큼 많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후 대책의 하나로 지방 거점 은퇴자 타운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렴한 택지 조성비용, 교통, 자연환경 등을 고려할 때 제천시는 대규모 은퇴자 타운을 조성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입니다. 공급면적을 80㎡(24평) 이하로 조성하면 약 1억원 이하에 분양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임대형도 조성하여 저소득 입주자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습니다.
은퇴자 타운은 하나의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여 수도권 거주자들의 지방이전에 따른 심리적 박탈감과 소외감 등 다양한 문제점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은퇴자 타운이 들어서면 대형병원을 유치하기도 훨씬 수월해 질 것입니다. 은퇴자 타운 조성을 내년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시켜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역 거점 은퇴자 타운은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수도권 주거비용 하향 안정화-청년들의 주거문제 완화를 동시에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은퇴자 타운 조성으로 50대 후반에서 60대 중반까지 은퇴 직후의 인구가 늘어나면 우리 지역 산업단지의 인력난 해소와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역 대학들의 역할도 커지게 됩니다. 세명대와 대원대에는 은퇴자들을 재교육할 다양한 교육과정의 개설이 가능합니다. 은퇴자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우선은 1천 세대 이하 규모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범사업이 성공하면 5천~1만 세대 규모로 확대하여 시행하겠습니다. 대규모 택지개발이 시작되면 제천시에 새로운 대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1만 가구 조성이 성공한다면 2만명에서 2만 5천명까지 인구가 증가할 것입니다. 제천시 인구는 16만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인구 15만명 이상이 되면 제천시의 도시계획선을 훨씬 확대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내수시장은 물론 관광, 문화, 의료 시장이 확대될 것입니다. 관련된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찾는 도시가 되고 지역경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제천시를 수도권 은퇴 세대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제천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제천시를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저 김회구가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