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자유발언
자치행정위원회 지 은 영 의원
14만 시민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2016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애쓰시는 성명중 의장님과 의원님들의 헌신적 노고와 발언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민 행복을 위해 애쓰시는 이근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올 한해, 우리 제천 시민 모두 모두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의 행정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월,
국가적으로는 안보비상사태요, 사회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범죄들이 우리 모두를 경악하게 하는 작금의 사태를 보며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진정한 행복 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금까지의 행정 서비스는 해마다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정부 합동 평가 민원 처리 신속성 지표 실적이 제천시는 충북에서 6위에 머물렀고, 243개 지방 자치 단체 대상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청주시 / 충주시는 우수한데 비해 제천시는 그에 못 미치는 보통의 평가 결과를 얻게 된 바, 좀 더 적극적으로 시민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시민만족(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시민을 감동시킬 행정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어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 행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제천시 행정 서비스 A․B․C 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A (After)서비스입니다.
이는 가장 일반적인 서비스로 시민의 요구에 의해 그 필요를 채워 주는 서비스입니다. 요구하지 않으면 그대로 방치되기도 합니다. 이를 좀 더 보완한다면 민원 발생 또는 접수 후 이에 대한 답을 일단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가부간 적절한 답을 들은 시민은 얼마간의 기다림도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현재의 일반적 민원 접수 후 처리는 사후약방문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이로 인해 많은 필요들이 시정 보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둘째, B (Before)서비스입니다.
시민들이 요구하기 전에 선제적 행정조치로 미리가기를 하는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필요를 느끼지만 시민 누군가 요청하기 전에 공적 유익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찾아가고, 제안하고, 실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공무원 학습 포럼에서도 좋은 안건이 제안된바 있습니다.)
셋째, C (Combination)서비스입니다.
시민이 민원을 제기했을 때 첫 번째 접수하신 분이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각 실과 통합적 연계 서비스입니다.일반적으로 시민들은 나의 필요와 불편이 어느 과, 어느 팀, 어느 담당자가 해결해 줄 수 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 서비스는 나와 관련 없는 민원이라도 처음 접수하신 분이 친절하게 가이드 해 주실 뿐 아니라 필요한 과, 팀, 담당자와 콤비를 이루어서 시민에게 적절한 답을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민원이 접수되면 본인 부서가 아니더라도 다른 부서에 연결하여 끝까지 책임지고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진행한다면 시민들이 이곳저곳 다니는 불편과 시간 낭비를 막고, 공직자에 대한 신뢰도 저하 또한 막을 수 있습니다.접수 당시에 되는지 안 되는지 여부와 타 과와 팀의 협의가 필요한지, 또 다른 대안을 만들어야 할런지... 등의 설명과 기한을 알려 주시면 시민들은 그때까지 불만 없이 기다리실 것입니다.
여러 번 찾아오고, 그래서 불만이 쌓이고, 불신이 커지는 행정 서비스 체계는 이제 그만 멈춥시다. 조금만 더 친절하게 예의를 갖춘 태도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민원이 접수 되는 곳 어디서든지 필요한 답을 들을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에게 감사와 감동과 신뢰가 쌓이는 행정 서비스 A․B․C 실행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모든 것은 기본이 잘 되어야 합니다.
행정도 기본이 잘 되면 사업의 크기와 사업의 기간과 사업의 방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알파벳 한자 한자가 모여 단어가 되고, 단어가 모여 문장을 이루어 문학 작품을 탄생시키듯, 한분 한분 공직자 여러분의, 한번 한번의 행정 서비스 A․B․C 의 실천으로 제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명품 행정을 실현해 주십시오.
차제에 주민 센터 기능의 활성화와 제천시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과 행동이 요청됩니다.지난 해, 해외 연수 시 방문한 노르웨이는 시민들이 시청을 찾아갈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메일이나 우편으로 모든 자료를 받아 보고 심지어 본인이 모르고 있는 것까지 시가 챙겨 회신해 주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시도 언젠가는 그런 때가 오리라 기대합니다.
지난 번 5분 발언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제천시 발전의 동력이라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이번에 제안하는 행정서비스 A․B․C 는 제천시 발전의 기본(도구)입니다.
제천시의 미래!!공직자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주 5일 근무제이든, 어제 보도된 주 3․5일 유연근무제가 확대 실시되든행정 서비스는 근무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과 태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메아리 있는 5분 발언이 되도록, 시민들의 민원 불만 제로를 위해, 적극적인 <제천시 행정 서비스 A․B․C> 실천을 당부드리며 2016년 올 한해, 우리 모두가 섬겨서 행복하고, 섬김을 받아 행복한 제천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