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2월도 벌써 중순이 지났습니다. 늘 희망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합니다.매일 생업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과 생업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대부분은 먹고살기 어렵다는 말씀이 많았습니다. 경제 활성화, 지역활성화 등 많은 주문이 있었습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문도 많았습니다. 정작 중요한 지역 현안에 대해 예비후보자들이 침묵하고 있다는 비난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지역현안에 대한 저 김회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제가 입장을 밝히고자 하는 현안은 시외 버스터미널 이전, 동명학교 부지 이용문제, 서부시장 개발 문제 등 난제들입니다.어떤 분들은 시장이 해결할 문제이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입장을 밝힐 현안이 아니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그러나 저는 중요한 지역현안에 대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하는 것입니다.
먼저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문제입니다.
현 시외버스 터미널은 진입로 협소, 택시 대기공간 부족, 주차공간 부족 등 복합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근 원주시나 충주시에 비하면 너무나 열악한 상황입니다.과거 시로 승격되기 이전에 위치했던 부지에 4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를 찾는 많은 분들이 터미널을 보고는 깜짝 놀라곤 합니다. 제천시의 위상이나 도로망의 확장속도에 비해 너무 침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을 도심 외곽으로 이전할 것을 제안합니다. 민간 개발방식이든 공영개발 방식이든 외곽으로 이전해야 합니다.터미널 이전에 따른 현 터미널 주변의 공동화 현상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안이 있습니다. 현재의 자리에는 가칭‘국제 음악영화의 거리’를 조성하면 됩니다.우리 시는 매년 국제 음악영화제를 개최하지만 정작 시내권에 상징적인 거리가 없어 영화제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현실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버스 터미널 부지에 음악영화의 거리를 조성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동명학교 부지 활용 문제입니다. 동명학교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현재 제천시가 연구용역을 주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김회구는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현 문화회관은 공간부족, 주차장 문제, 노후화 등 많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치르기에는 너무나 협소한 상황입니다. 대안으로 동명학교 부지에 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신축 문화예술회관은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고 지상은 공원화하면 주민 쉼터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사용를 사용토록 하여 건물 자체를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조성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부시장 활성화 문제입니다. 서부지장은 지금까지 수차례 개발하려고 했지만 대부분의 부지가 향교 소유여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방치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저 김회구는 제천 판 한옥마을 조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한옥마을에는 의병교육관, 서당 등 교육시설은 물론 전통적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제천시와 향교가 제천시의 미래를 보고 공동으로 개발하면 됩니다.이상 세 가지 중요한 현안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하나하나의 현안이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방치할 수도 없습니다. 제천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한마음으로 해결에 나서야 합니다.해결과정에 많은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저 김회구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그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2. 17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 회 구(전 청와대 정무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