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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적 장애인을 금장학원 산하 세하의 집에 맡긴 부모의 기자회견이 있었다.기자회견 전문을 게재하지만 본보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이 아님을 밝히며 부모의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가 제시 되면 추가로 게재 하도록 할 것이다. 노인장애인과 담당팀장과 통화 취재결과 담당부서에서는 아래 기자회견 전문에서 "담당공무원이 시설에서 돌보기 어려운 장애인이 있다면 퇴소를 시키라" 하였다고 밝힌 회견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음을 전한다. 또한 또 다른 장애우 시설에 장애우를 맡긴 부모는 기자회견에 문제 있음을 반박 했는데 대다수 장에우 부모들과 상의 없이 타지역 단체에 사실을 알리고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반박했음도 알려둔다. (편집자 주)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장애인 아들을 세하
의집에 맡긴 죄인 김형석입니다.
장애인 제 아들과 제가 살기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제천대명금고건물에서 야학하였습니다.
너무 가난하였기에 배움도 짧고, 가정도 힘듭니다만,
최소한 자식을 버리는 아비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말도 못하고, 정신지체 장애도 있는 아들!
버리지 않게 여러분께서 꼭 좀 도와주십시오.
아들과 생활을 위해 수많은 곳을 옮겨 다녔습니다.
7년 전쯤 아이를 세하의집에 맡기고,
시설에 맡겨진 아이만 생각하며 미쳐서 살았습니다.
이를 악물고 생활하여 수급자의 늪에서도 빠져 나왔습니다.
7년여 동안 시설에서 폭행으로 팔이 부러져도,
아비로서 눈감고 모른 척 하였고,
뜨거운 여름 속옷까지 홀딱 벗겨 콘테이너박스 위에
올려놓고 내려오지 못하게 하는 벌을 주었다고 했을 때도
입술을 깨물며 참았습니다.
퇴소를 당하면 갈 곳이 없으니까요.
수일 전 또 폭행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시퍼런 멍이 들었다고, 그래도 참으려 하였습니다.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갈 상황이 못 되니까요.
작년부터 국가인권위 조사가 나온 후부터
장애인을 퇴소하라 종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말입니다.
제게는 그런 퇴소를 종용하는 말을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지나간 여름 그들이 시키는 데로 쓴웃음 지어보이며,
“대한민국 하나뿐인 아이들을 정치싸움에서 지켜주세요.
힘내라!! 금장학원 이곳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응원합니다“
이런 플랭카드를 들고 사진도 찍고 홍보도 하였기에 말입니다.
이러한 수많은 사진들은 나중에 보니 페이스북이라는 곳에
올려 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참고 또 참으며 협조하였는데
수일 전 제게 전화를 걸어와 아이를 데리고 가던지,
아니면 정신병원에 보내랍니다.
7년을 이곳 세하의집에서 생활한 아이입니다.
수없는 폭행에도 시달리며 아프다는 말도 못하는 아이입니다.
이제, 시설에서 폭행의 전모가 들어날까 두려워
강제퇴소를 하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인권위조사 후, 퇴소를 당한 장애 아이들도
노동이나 폭행을 당하였거나,
여긴 지옥보다도 더하다며 음독자살을 기도하였거나,
누군가의 잘못이 드러날까 두려운 장애 아이들만
퇴소를 하였다고 생각됩니다.
병아리나 키우는 보육교사,
벌통 앞에서 말벌이나 잡는 보육교사,
장애 아이들 목욕시킬 보육교사는 커피숍에서
커피와 음료를 팔고계십니다.
누가 장애 아이들, 돌봅니까?
공무원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보육교사들도, 선생님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누가 그리도 폭행하는지요!
왜 가만히 계십니까?
제가 하나씩 말씀드려야 합니까!
부모들은 을이라 한마디 말도 못합니다.
퇴소하라니까요. 겁이 나니까요.
이제 더 이상은 양심을 저버리지 마시고,
제발 깨어나 주십시오!
제가 수일 전 시설을 방문하였을 때,
제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담당공무원이 시설에서 돌보기 어려운
장애인이 있다면 퇴소를 시키라 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한 공무원이 도대체 누구입니까?
돌보기 쉬우면 장애인입니까!
이젠 제가 먼저 앞장서서 고발하겠습니다.
다시는 저희 부모가 장애 아이들에게
죄를 짖지 않기 위해서 말입니다.
장애인들은 그들만 보면 하루하루 공포의 하루입니다.
어떤 폭행이 지금까지 일어났는지 조사해,
폭행가해자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 주십시오.
퇴소 장애인들도 조사하여 주십시오.
아이를 흥분하게 만들어, 아이가 난폭해지면
부모에게 연락하여 퇴소를 종용하고,
이런 행동, 유치하지 않습니까?
저희 부자에겐 갈 곳이 없습니다.
이제 열심히 일해서 수급자에서 간신히 벗어났는데,
어떻게 다시 돌아갑니까?
이런 대한민국 어디에다 고발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