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 청주대 국립 한국교통대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영동대등이 대학구조평가 등급 심사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8월달 최종심사에서 극적으로 살아 남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상위그룹에 포함된  제천세명대학교의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의 주무대였던 세명대 체육관은 앞으로도 7월21일경으로 예상되는 전국 초.중리듬체조선수권대회및 회장기배 전국리듬체조대회등을  유치함으로써 세명대학교의 인지도 제고와 성공적 대회를 통한 위상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아울러 상위그룹군에 포함되어 국비장학금 수여등에서도 혜택을 볼수 있어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또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사진-세명대학교 민송기념관의 위용

한편 지난 6월5일 개별 통보된 대학구조개혁 심사결과 발표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31개 대학이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서울 5개대학 경기 5개대학 충북 6개대학 대전충남 5개대학 호남 6개대학 강원 3개대학 대구경북 1개대학등 총31개 대학이 D.E등급을 받아 8월에 발표될 최종심사에서 상위그룹으로 도약할수 있을지 해당 대학들은 더위도 잊은채 살아 남기 위한 비상체제와 총력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강원대학교의 충격은 말할수도 없고 한때 마도로스 꿈을 지닌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목포해양대학교도 최하위 등급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으며 수도권의 수원대학교 또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원주 상지대를 비롯해 역시 수도권의 서경대학과 강남대학교도 최하위 등급을 받은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대학구조개혁 등급심사가 갖는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시와 우리시민들도 잘헤아려 우리지역 세명대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 나가야 할 것이다.

본보는 드디어 창간 한달을 기념하여 다음주 월요일부터 세명대학교 하남캠퍼스 조성문제를 중심으로 지역언론으로서 최초로 세명대 문제를 정면으로 조명한  5부작 기획보도 시리즈를 게재하고자 한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연재될 기획보도 시리즈를 통해 세명대학교의 현주소와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개정안에 올인하는 우리의 슬픈 자화상과 민낯을 시민들께 진실하게 전해드리도록 할 것이다. 지역언론으로서 지역 현안인 지역대학 문제에 대해 5부작 기획 보도를 연재하는 것은 디지털 언론사 최초의 일이고 지역 언론사에 한획을 긋는 일이라 생각 한다 .본보는 저널리즘의 본분을 다하며 "차원다른뉴스" "대안있는 언론" "품격있는저널"의 목표를 착실히 실천해 나갈 것이다.제천의 자부심과 긍지가 되는 언론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