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이근규 제천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근규 시장은 새롭게 발전하는 제천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금일(20일) 오후 3시 제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시정공감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천농협 강당을 시민들로 가득메웠다.
금일 토론회에는 이근규 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원, 시정소통시민회의 위원과 일반시민들로 강당을 가득채운 가운데 제천시 미래발전 방향을 향한 열띤 토론를 벌였다.
이근규 시장은 인사말에서 "공직자라면 누구나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어떠한 이권이나 청탁이 없는 깨끗한 행정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제천시의 주인은 시민이고 그래서 시민이 시장인 시민시장시대를 열어가고 싶다"라는 뜻을 피력했다.
이근규 시장은 "시민을 두려워하는 그런 행정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며 허심탄회한 토론이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토론에 나선 시민들은 터미널 이전 대책을 주문했다. 이근규 시장은 제천시 국.실장들에게 먼저 실무적인 답변을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이상천 행정복지국장은 터미널 이전 문제에 대해 제천시도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그러나 지금 터미널 부근에서 생업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단시간에 해결하기 어려운점도 있다며 시가 관심을 가지고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명초등학교 활용문제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하며 제천시의 대책을 물었다.
한 시민은 공원을 조성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답변에 나선 제천시 이상천 국장은 동명초부지 활용은 이근규 시장이 시민들께 올해 안으로 활용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기로 했다며 도심 공동화 해소 방안이 반영되도록 시민들의 뜻을 받드는 방향으로 개발방향을 수립해 나갈 것이란 뜻을 밝혔다.
이근규 시장은 답변에서 동명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시는 그동안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법조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대법원의 실사까지 추진했다며 그동안 일정부분 보안이 필요한 부분도 있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대법원에서는 7천평의 부지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해 법조타운은 원점으로 돌아 왔다며 올해 안으로 개발방향을 수립해 시민들께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 시민은 의림지이벤트홀의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하며 의림지이벤트홀을 차라리 할어버릴 것을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제천시 관계자는 시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쉽게 헐기는 곤란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근규 시장은 보충답변에서 제천시가 매입하는 과정에 시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점도 있었으며,건물의 안전도에도 문제가 있다며 제천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따른 시민은 의림지 오는 사람마다 쓰레기를 다 버리고 간다며 쓰레기는 의림지로 다들어가서 물속에 있다고 주장하며 제천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점말동굴의 도로확장문제와 금성면에서 청풍면까지의 도로 확장 문제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금일 토론회에는 질의자가 사전에 내정되지 않고 참석자 누구나 손을들면 질의 기회가주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러한 토론회를 1년에 3-4차례 정도 가졌으면 종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열띤 토론회였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제천시의회와 제천시가 밖에서는 심하게 싸우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근규 시장의 소통강화를 주문하며 날선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이 시징은 싸운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며 원칙을 지키지 않은 의회와 타협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만은 아니라며 원칙을 준수하며 시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청풍모노레일 직영 방침에 맞서 의회 의원이 직영에 반대하며 문제점을 제시하는 등 실무자들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준수해 한해 약 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며 위탁경영에 비해 제천시가 약 4억원이나 되는 순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특정 이해집단들의 이득에 맞서 제천시민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고 밝히자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토론회에는 끝으로 수고한 이근규 시장에게 박수를 보내자는 한 시민의 제안으로 더욱 시민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의미의 박수로 마무리됐다.(김서윤 주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