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속개된 시정질의에서 김영수의원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운영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신영하 홍보학습 담당관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갔다.김영수의원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운영 현황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육성 발전 방향에대해  담당관을 상대로 시의 대책등 의견을 물었으며 신영하 담당관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은 2008년 1월 15일 설립하였으며, 이사 26명과 감사2명 6명의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고 밝히며  총자산은 116억 6980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4년기준 수입액 14억 2500만원중  약 64%인 9억1500만원이 시의 출연금이라고 밝혔다. 장학사업은  재단설립후 초중고대학생 1500명에게 20억 5677만원을 지급해 왔으며 인재육성사업에는 39억 5609만원을 지급해오고있다고 밝혔다.

신영하 담당관은 재단기금을 확충하고 장학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올해 3월11일 대원대학교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장기 발전 전략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 용역기간은 10월10일까지로 용역보고후 재단 이사회에서 재단 장기발전 방향.이사회 운영 방안 기금 증대 방안 장학사업 개선방안 등의 용역과제에대해 연구검토후 심의의결할것이라고 시정질의 답변에서 밝혔다.

김영수의원은 보충질의에서 성적위주의 편중을 지적하며 태권도 김소희 테니스  이덕희선수등 예체능계로  다양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신영하  담당관은 이덕희선수는  신백초에서 동중까지 1250 만원 김소희선수는 교육청 장학금 통해 지원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김의원은 지역의 고등학교졸업자에 한하는 지원에대해 개선책을  물었다

이에 담당관은 정관과 지역정서를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중학교 인재의 외지 전출에 대해서 김의원은 대책을 물었고 또한 지역인재의 해외연수및 심화학습반 운영방안 에대해 물었다.

담당관은 현재까지 지역인재의 해외연수는 실시한적이 없지만 상징적으로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또한 심화학습에 대해 올해부터 제일고와 세명고를 포함 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학교 인재의 외지전출에 대해선 뾰족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또한 재단기금 고갈우려등 기금운영 방안에 대해 따져 물었다.담당관은 수익사업은 어려움이 많고 위험성이 많아 고민중이라고 밝혔다.또한 10월에 나오는 용역 결과를보고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재단이사장에 대해 민선이사장으로 초빙을 제안 했으며 담당관은 검토해볼사안이나 시의 출연금등 현실적 문제로 활동에 제약이 있을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