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정기인사가 오늘  공직사회 내부 게시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먼저 관심사는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할 2명의 국장급 인사에 모아지는데 그중 한자리는 시의회 의사국장 자리이며  한 자리는 국장급에 해당하는 보건소장 자리다. 다만 시의회 의사국장 자리는 신임 승진자가  임용될지 아니면 현 집행부 국장 중 한명이 전보되어 신임 승진자는 집행부 국장자리로 임용될지 그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보건소장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혀 보건소 내부 승진자로 좁혀질 수 있으나 의사국장 퇴임으로 신규 임용될 신임 4급 승진자리를 놓고 3-4명이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어 누가 4급 국장으로 승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7월 정기인사에서는 47명 정도가 승진하게 되는데 4급 승진자 2명 5급 승진자 10명 6급 승진자 14명 7급 승진자 19명 8급 승진자 2명등 총 47명이다. 승진 인사와 함께 관심가는 대목은 5급승진자 10명이 과연 어느 보직을 맡을지도 관심가는 대목이다.

한방바이오과와 지역개발과 유통축산과를  비롯해 신백동장 금성면장등이  7월1일 퇴임하게 됨에따라 이들을 대신해 5급 승진자들이 과연 각각 어느 보직을 맡을지 오늘 인사에 공직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번 7월 정기인사에는 약 250명정도의 전보인사가 예정되 있어 공직사회의 4분1에 해당하는 대규모  인사이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보건소장 자리는 오랫동안 보건소에서 업무를 수행해온 여성 공직자가 맡을것으로 보여 4급 국장자리는 자연스럽게 5급 사무관중 남성 몫으로 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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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발표될 정기인사에  오전부터 공직사회의 지대한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이나  본보는 인사의 중립성과 보안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무리한 취재는 자제하고 차분히 소식이 입수되는 대로 소상히 전해 올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