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수면 송계리  월악산 국립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제13회 월악산 송계양파축제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9년째 양파캐기등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는 동작구 신대방동 주민들이 자리를 같이해 축제를 빛내 주었으며 또한 인천 구월동 주민들도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한수면 송계리를 찾아 양파를 구매하는등 축제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한수면과 월악산송계양파영농조합에서는 손님들을 위하여 비빔밥과  삼겹살을 무료로 제공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했다.

오늘 행사장인 한수면 송계리 낮 온도가 한때 39도를 기록하는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으나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행사장에 마련된 시식코너를 돌아보며 양파등 지역특산물을 구매해가 송계양파축제는 다른 어떤 행사보다 자발적 참여도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양파가격은 10kg한자루에 자주색 양파는 1만3천원 하얀색 양파는 1만1천원에 판매해 축제기간 동안 에는 1천원씩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해 값싸고 질좋은 양파도 구매하고 비빔밥과 양파튀김 양파떡등도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으면 좋을것 같다

한편 오늘 축제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성명중 시의장과 강현삼 도의원  엄태영 전 시장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사진-9년째 양파캐기 봉사를 이어온 동작구 주민들                                    

         사진-제천과 동작구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단                                            

사진-관광객을 모시고온 구월동 주민자치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