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몰전 청풍강의 겨울 모습

청풍호 수몰 30주년 사진전이 국회와 서울시청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마침내 제천에서도 개최되었다.어제 오후  이근규 제천시장과 송만배 전 문화원장 김영수 ,조덕희시의원과 홍성주 조합장등 많은 내외귀빈을 모시고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자리에서 이근규시장은 청풍 수몰에 따른 댐 건설로 서울시민들의 홍수 피해를 막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제천에 고마워 해야하며 휴가을 제천으로 올 수 있도록 기회 있을 때마다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풍리조트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게 된 이유는  전시회 기간이 휴가철과 맞물려 있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과도 겹쳐 수많은 관광객들이 청풍리조트를 방문할 것으로 보여 청풍 수몰 사진전를 보고 아름다운 청풍호반이 있기까지 청풍 수몰민과 제천시민들의 희생을 잊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풍 리조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개최 이유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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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동안 국회와 서울시청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해온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도 치하했다.아울러 청풍리조트에서 사진전이 개최 될수 있도록 힘써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풍리조트 총지배인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 대한 감사함도 표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송만배 전 문화원장은  이근규시장이 행정을 잘 모르는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으나 취임 1년이 지나면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며 민선6기 이근규시장의 성공적 시장직 수행를 기원했다. 아울러 충주보다 청풍이 수몰 면적이 더 큼에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의 지원금은 충주보다 해마다 몇억씩 적게 지원 받고 있다며 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청풍호 수몰 30주년 사진전은 7월30일부터 8월23일까지 25일간 청풍리조트 힐하우스(구 힐호텔)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사진-수몰전 그리운 추억의 청풍읍내의 모습

사진-어디서 무엇을 할까.......벌써 중년으로 접어들 그리운  이웃들

사진 -이근규시장으로부터 노고를 치하 받은 문화관광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