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 13.(목) ∼ 8. 18.(화)까지 6일간 청풍호반 무대를 비롯해 의림지,메가박스,문화회관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신한은행 충북본부에서 어제 오후 뜻깊은 성금전달식이 있었다.

충북본부 정충용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5천만원의 성금 기탁서를 전달했다.정충용 본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작은정성을 마련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한방바이오엑스포의 정부승인를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이근규시장은 고마움을 표시하며 을미의병 120주년을 기념하는 창의 120주년 제천의병제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했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개막식은 8. 13.(목) 19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김대현감독의 다방의 푸른 꿈이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제천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폐막식은  2015. 8. 18.(화) 19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리며 폐막작은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이 상영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25개국 103편의 영화가 메가박스와 청풍호반, 의림지, 제천문화회관. 청전동 성당 등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특히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상영될 호두까기 인형과 지젤등에 가족을 동반한 제천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