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유통축산과를 찾아 보조금 환수조치에 불만을 품고 시너를 뿌리며 분신 위협을 한 소동인이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의해 구속수감된 가운데 분신소동 민원인의 가족이 제천시청을  찾아 770만원의 보조금을 100% 완납해 앞으로 시너 소동인의 재판에 정상참작의 영향을 미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 오전 소동민원인의 부인과 형이 제천시청 유통축산과를 찾아 관련 팀장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를 했으며 관련 팀장도 진심으로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련팀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민원인의 가족이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진정성있게 사과를해 마음으로 깊게 사과를 받아 들였다며 관련팀장은 마음 한켠에 안타까워하는 진실한 마음을 전해 주었다. 또한 가족들은 제천시청 세정과를 찾아 미납 보조금을 전액 카드로 완납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 되었다.

이번 사건에서 간과할 수 없는 점은 민원인이 어떤 방법이라도 폭력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려는 방법은 반드시 지양 되어야하고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하나 사건이 왜곡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만약 민원인이 민선6기 이근규시장과 인척간이라도  엄정한 공무집행에 의거 부당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한 일은 칭찬 받아야  마땅하나 소동 민원인의 사돈의 팔촌까지 끌어 들여 본질을 왜곡하는 일은 지양 되어야 할 것이다.

770만원정도는 사돈의 팔촌간이라면 기존에는 눈감아 줄 수 있고 환수를 보류할 수있었다고 해도 민선6기에서는 그러한 인간 관계가 있다 하더라도  엄정하게 공무를 집행하겠다는 것이며  환수를 명령한건 잘한 일이며 원칙에 충실한 공무집행으로 칭찬 받아야 마땅하나 관련없는 사람이 가십성으로 입에 오르내려 본질이 왜곡되고 명예와 인권이 훼손되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