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저널=주은철 기자) 제천시가 내년초 서기관 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말로 4명의 서기관이 공로연수나 명예퇴직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돼 대규모 승진인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경제건설국이 경제산업국과 안전건설국으로 분리되면서 1명의 신규 서기관 승진인사가 가능해 총 5명의 무더기 승진인사가 가능해진 것이다.

현재 행정복지국,드림팜도시재생추진단,농기센터,경제건설국 등을 이끌고 있는 4명의 서기관들이 올 연말 자리를 떠나게 된다.

제천시는 4명의 서기관 승진인사와 함께 화산동장도 올 연말 자리를 물러나게 됨에 따라 총 5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인사를 지난 5일 미리 의결한 바 있다.

제천시는 지난 5일 올 연말 자리에서 물러나는 4명의 서기관 함께 화산동장의 퇴임 등을 고려하여 5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미리 의결했으며 ,신설되는 국에 대한 승진인사로 인해 필요한 1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는 단행하지 않았다.따라서 내년초에는 사무관 가운데 5명의 서기관 승진인사와 함께 지난 5일 의결하지 않은 1명의 사무관 승진인사가 같이 단행될 예정이다

제천시가 한꺼번에 5명의 서기관 승진을 의결하기는 초유의 일로 서기관 승진인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러나 현재 파악된 바로는 3명의 승진인사는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이며, 농기센터소장도 어느정도 가시권의 윤곽이 잡혀,따라서 신설되는 경제산업국 한 자리의 서기관 승진인사를 놓고 5-6명의 사무관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칠 전망이다.

또한 제천시가 지난 5일 이미 5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미리 의결 발표함에 따라 5명의 무더기 서기관 승진인사에도 불구하고 제천시의 인사적체는 내년 상반기 정도되야 조금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