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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09-08 11:51 
  김영수의원 5분발언 全文

5분 자유발언

자치행정위원회 김영수 의원

IMG_1023[1].jpg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성명중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영수 의원입니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2일부터 개막하는 「2015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이근규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 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이 두 가지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일 것입니다.

그럼 시장님의 공약사업 중 첫 번째가 대기업 또는 대규모 투자유치로 대규모 물류기지를 조성하는 것이고,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시민을 시민시장으로 섬기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을 어떻습니까?

기업유치는 고용 ․ 경제 ․ 인구감소 문제 등 한번에 해결이 됩니다.

이처럼 중요한 문제에 관심이 있으셔야 하는데,

그저 시민들 눈에 보이고 싶어 하는 “시민시장실”에만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시장님은 “시민시장실”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시민시장실”이 생산적인 것은 아니지요.

시민시장실!

한 달 동안 얼마나 많은 민원을 해결하고, 무엇을 했는지 시민에게 상세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우리 시는 민선6기에도 계속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취임 1년 동안 669명이라는 전출자를 보면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전출자가 많은 경우는 없었으니까요.

 

출생률이 낮아서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그 폭이 너무 크고,

지역사회의 중추가 되어야 할 20∼30대 젊은이들이 차지하는 전출 비율이 높다는 것은 결국 일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민이 시장이다?” 아주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민이 떠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하고 인구는 계속 줄고 있는 그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 있으십니까?

날아다니는 새도, 들판의 동물도 먹이가 없으면 이동하는 게 자연의 이치입니다.

사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산 없이도 시민시장실을 설치하는 그 뚝심을 이제는 ‘인구늘리기 정책’에 올인하십시오.

그게 바로 기업유치입니다.

 

타 자치단체는 1년간 유비가 제갈량을 맞기 위해 삼고초려의 정성을 쏟듯이 끈질긴 노력 끝에 ‘항만부지 용도를 바꾼 선례가 없다’는 해수부를 설득하여 대기업의 증설투자를 유도한 동양제철화학의 모범사례를 우리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공해업종이라고 반대하던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들을 시장이 일일이 설득하고, 부지 맞교환으로 얻어낸 1조 8천억 원의 증설투자, 1년간 고용인구 3만 명, 지방세수 증가, 취임 3년 만에 400여 개 기업유치를 일궈낸 모범사례를 보면서 우리 시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반성을 해야 합니다.

 

또 다른 예로, 모 자치단체는 전 시장의 잘못된 정책으로 무려 7천억 원의 빚이 발생하여 모라토리엄을 발표하였으나, 새 시장님이 취임하시고 3년 만에 부채를 제로(0)로 만들어 7천억 원의 빚을 모두 청산하고 1931억 원의 시립의료원을 착공하여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판국에

우리 제천시는 800억 원 교육문화센터 건립도 지방재정이 악화된다는 비겁한 변명으로 시도조차 못한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민선6기 기업유치 현황을 보면 16개의 기업유치 중 가동되고 있는 곳은 3개 업체, 고용인원은 100명 정도 입니다.나머지 기업은 땅만 사놓고 실직적인 투자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게 우리 시의 현실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세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법입니다.

 

시장님은 지난 민선6기 취임 1주년 행사에서 자신의 공로를 알아달라는 말로 시작해 말로 끝내는……

그야말로 말잔치였습니다.

말잔치로 끝낸 취임 1년.

더 이상의 말잔치는 필요 없습니다.

이젠 행동으로, 결과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평가는 “시민시장실” 설치가 아닌 이근규 시장님의 첫 번째 공약인 대규모 투자기업을 유치하였느냐, 하지 못하였느냐로 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과 일을 잘 하는 것은 다릅니다.

이제는 약속을 지키고 실행하는 시장님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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