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시안시와의 교류협력 강화

이근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중국 방문단이 금일 오후 4시50분 인천 공항에 도착한다. 김흥래 행정복지국장과 비서실장 등이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중국방문단을  영접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중국방문단은 내실 있는 성과를 이뤄내 알차고 보람 있는 국외출장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평가 할 수 있을것 같다

먼저 이근규 제천시장은 장수시 방문에 이어  어제 (10월 19일)는 주 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이강국 총영사와 이경열 영사 및 김용덕 박사 등과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시장은 시안 대당서시 복합문화테마파크에 설치되어 있는 「제천한방관」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중국 섬서성, 감숙성, 영하회족자치주 등 북서구 3성 지역의 기업 참여와 중국정부기관 교류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이강국 총영사는 각계 기관과 경제 인사들에게 대당서시 한국관내 「제천한방관」을 홍보하고, 본인도 자주 방문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2017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총영사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 했으며 이어 이시장은 주 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시안시 인민정부에서 공동주관하는 ‘제3회 시안-한국 문화주’ 행사의 개막식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광복군 제2지대가 활동한 거점지역인 시안에 항일의병활동의 본거지인 제천 대표단이 찾아왔다고 인사한 후, 한중양국이 힘을 모아 일본과 맞서 싸웠던 항일공동투쟁의 역사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아울러 이시장은 한중양국의 역사적 우정의 정신을 되새기며「제천한방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시안 대당서시에 설치되어 있는 「제천한방관」은 2013년 6월 개장하여 제천 지역 한방기업체 17개사 114개 제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근규시장을 비롯한 중국 방문단은 앞서 10월 18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고향으로 유명한 중국 웨이난시(渭南市) 푸핑현(富平县)을 방문하여  왕지엔핑(王建平) 푸핑현장을 만나 우호교류를 협의했다. 푸핑현(富平县)은 '부가 넘치고 태평하다'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총인구는 82만 명이며,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고향일뿐만 아니라 감나무, 젖산양으로 유명한 도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왕지엔핑 푸핑현장은 세계 많은 도시들이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고향인 푸핑현과의 우호교류를 원하고 있지만 그동안 한국과의 특별한 교류를 희망하고 있었다며 제천시와 형제의 연을 맺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한국의 중심에 있는 제천시와 중국 상징도시인 푸핑현이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함께 견인해 나가자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설명하면서 푸핑현의 주요기업 참여와 특산품 상설판매점 개설을 제안하였고 푸핑현장은 2016년 정식 자매결연을 체결하자고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듯 짧은 일정 속에서도 이근규시장을 비롯한 중국 방문단은  성실하고 내실있는 국외출장 공무를 통해 인적 .물적 교류협력 확대의 물꼬를 튼 것으로 보이며 제천산단기업과 한방기업 등의 중국 기업과의 교류협력 확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2017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에 중국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진-푸핑현과의 우호 협력강화

사진-푸핑현 현장과 교류협력 강화

사진-중국 시안의 제천 한방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