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창의원 5분 자유발언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유명무실한

충청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개선 촉구”

자료사진-윤홍창위원장의 이시종지사에 대한 對 도정 질의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홍창의원(제천, 제1, 새누리당)은 12월 1일(화)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충북도청과 도교육청 양 기관을 향해 유명무실한 “충청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부실”을 강하게 질책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의원은 “『충청북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하여 구성된 「충청북도교육행정 협의회」가 지난 8월 26일 ‘충청북도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운영계획’을 협의 한 이 후, 조례에 따라 9월 정기회를 개최해야 하나 개최되지 않았고, 무상급식 분담 및 누리과정, 학교용지 부담금 시도세 전출시기 등 도민이 걱정하고 학생들이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사항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위한 협의회가 단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고 질책하며,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충청북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의 목적과 취지에 따라 협의회가 제 기능을 다해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충청북도교육행정협의회”는 윤홍창의원의 대표발의로 2015년 3월 제정된『충청북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공동의장인 교육감·도지사를 포함한 위촉직과 당연직 위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기회는 매년 9월중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임시회는 공동의장 또는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에 개최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