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희망캠프 통합 선거대책본부 화제

- 여야를 망라한 막강 진용, 청년, 여성, 장애인, 직능위 등 190여 명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친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가 이번에는 여야를 뛰어넘는 통합 선대본부를 구성해 대세론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보수쪽 인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대거 선대본부에 이름을 올리면서 그가 그동안 주장한 네거티브 없는 통합의 정치,화합의 정치가 그대로 선대본부에 녹아들었다는 후문이다. 

먼저 신동기 전 재향군인회장과 현 제천시 무공수훈자회장을 비롯해,이상구 현 고엽제전우회장,김봉수 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이상길 현 월남참전전우회장,김상조 전 제천시노인회장,이성범 전 제천시교육장,송만배 전 문화원장,안태영 전 제천시교육장,최종섭 전 제천시의회 의장,박종철,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한철웅 강원도민회장, 김순구 노인복지연대회장,김전환 전 제천시의회 부의장,김명래 현 교동노인분회장,황영학 현 중앙동노인분회장,성두준 현 청전동노인회 분회장 등 지역에서 명망있는 보수인사들을 대거 고문으로 영입해 통합의 선대본부를 꾸렸다. 

이는 이상천 후보가 그동안 발품을 팔며 인간적으로 다가가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다는 후문이다.그는 진영논리가 아닌 제천시민만 바라보고 제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가서서 제천 정치사에 단 한 번도 없었던 통합의 선대본부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여기에 김태린 어미모회장,안상윤 세명대 항공서비스과 교수,채희숙,박화자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유춘이 전 제천시미용협회장,허미숙 현 의림지동 새마을부녀회장,전산월 현 장애인부모연대 회장,윤병순 현 해오름전통예술단장,류미정 현 제천시여성농업인연합회장,박화자 이화의집 원장 등 다양한 여성계 인사들도 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의 유감없는 인맥관계가 드러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분야는 세명대 백민석 교수, 장애인 정책은 오재원 현 제천시 장애인단기보호센터장과 전산월 현 장애인부모연대 회장,보육정책은 심성열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어 김상구 세명대 총학생회장도 특별보좌역과 청년위원회에 이름을 올려 1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희망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보수 쪽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겠다는 연락이 오는 중”이라며 “항상 열린 조직으로 제천의 구석구석 민심을 담아갈 것”이라고 밝히며,지속적인 확장 가능성을 시사했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