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이내리는 가운데 새벽 집을 나서 상경을 준비 중인 모습

우리지역 국회의원이 공석인 가운데 이근규시장이 고군분투(孤軍奮鬪)하고 있다. 어제는 국회에서 우리시의 예산문제와 긴급 현안들에 대해 관련 상임위와 관련 국회의원들을 만나 밤 늦도록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늦게 제천으로 돌아와 대설 특보에 대한 점검과 대처를 지시하고 금일 다시 서울로 상경해 우리지역의 현안인 미군공여지법의 법사위 제2소위원회의 상정을 점검하고 산업안전관의 제천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어제 오늘 서울과 제천을 오가며 불철주야 지역의 현안들을 챙기느라 눈코뜰새 없는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이근규시장은 국립종자원 제천 존치을 위해서 종자원 증설을 위한 설계비 10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하고 아울러 산업안전체험관 제천유치에도 성공했는데  산업안전 체험관은 제천시 왕암동에 총규모 250억 원의 국비가 투자되는 국가시행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 13.9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건립되어, 충북 · 강원지역의 산업안전체험 교육을 담당할 예정으로 산업안전체험관이 건립되면 제천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근규시장은  그 동안 정부예산 확보을 위하여 충청북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필두로 충북출신 국회의원(이종배, 이인영, 박범계, 노영민, 변재일)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여러 의원들에 대한 설득과 노력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어 이같은 성과를 거둔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송광호의원의 공백에 대해 이시종지사와 충북의 의원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근규시장의 고군분투(孤軍奮鬪)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이번 19대 국회에서 거의 포기 단계에 이르르며 꺼져가던 미군공여지법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차분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2소위를 통과해 법사위에서 본회의로 회부 되어 올해 안으로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수 있을지 아직은 한치 앞도 모를 혼미한 변수들이 상존해 있어 차분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새벽-금일 새벽길을 나서는 이근규시장의 자택 앞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