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전 제천시장, 11월 25일(토) 북콘서트 개최

-책 제목 : 이근규의 현장속으로 <사람이 좋다 V>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사람이 좋다 V> 포토에세이를 펴내고,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천문화회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특히 이날 북콘서트에는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상천 전 시장은 민주당의 통합을 이끄는 차원에서 이근규 전 시장의 요청에 축사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상천 전 시장은 앞으로 이경용 제천단양민주당지역위원장과 전원표 더민주충북혁신회의 공동상임위원장의 북콘서트에도 참석해 축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천 전 시장은 "누가 후보가 되든 결과에 승복하고 민주당이 원팀체제로 총선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는데 밀알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아울러 "민주당이 이제는 더이상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끝내야 한다"는 바람과 함께 "그런 대승적 차원에서 축사를 하게 됐다"며,통합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이경용 제천단양지역위원장과 전원표 더민주충북혁신회의 공동상임위원장도 참석해 민주당 원팀체제의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외부 인사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제종길 전 안산시장, 최성 전 고양시장, 홍성열 전 증평군수 등이 외빈으로 참석한다.

한편 <사람이 좋다 V>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25년의 발품을 기록한 포토에세이다. 이 저서에는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철학을 담아 제천, 단양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사람이 좋다 V>를 통해 지조와 정의로움을 지키며 사는 의병의 땅, 양백지경의 왕기를 머금은 제천과 단양에 터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강조한다.

또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온 저자가 25년간 현장을 지키며 지역민들과 함께 울고 웃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저자가 찍은 사진과 에세이와 함께 관련 동영상을 QR코드로 볼 수가 있다. 글, 사진, 영상이 있는 영상북인 셈이다.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2014년부터 <사람이 좋다> 제하의 책을 4권 펴낸 바 있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