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저널 =주은철 기자)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16일 새벽 1시 27분 경에 발생한 영월2터널 역주행 사고의 원인이 셀토스 차량 운전자의 음주운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금일 (2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셀토스 차량 운전자 염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혈액 감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로 나타났다. 한편 역주행 사고 운전자는 사고 당일 SNS에 친구들과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는 모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으며,사고 원인이 음주운전으로 밝혀짐에 따라 동승자 3명에 대한 형사처벌은 물론 피해자 측의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해졌다.그러나 이미 한 가정이 풍비박산 나 그 어떤 금전보상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제천뉴스저널은 현장취재를 통해 역주행 사고 원인에 대해 역주행 운전자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음주운전 등으로 인해 인사불성 상태에서 운전한 의혹을 최초로 보도한 바 있다.*2024-09-17 .그래픽뉴스 (추석연휴 ,38번 국도 영월 2터널 참혹한 교통사고 미스터리)

역주행 운전자가 사고 당일 올린 음주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