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구, 4.13 선거 앞두고 여론조작 결과에 분노!
- “철저히 규명하여 법의 준엄한 심판받아야 마땅” -

이찬구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가 금일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관위의 제천,단양지역 여론조작 발표 보도자료에 관해 입장을 표명했다.회견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그리고 단양군민 여러분!
더불어 민주당 이찬구 예비후보 인사 올립니다.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4.13 총선을 맞아 그 어느 해 보다도 선거 열기가 뜨거운 우리 제천 단양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부끄러운 범죄행위가 일어난 것입니다.저는 지난 1월 발표된 KBS 여론 조사에서 야권 후보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 후인 2월 2일 제천의 모 언론매체에서 의뢰하여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4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지만, 제천의 모 언론매체의 공신력을 믿을 수밖에 없었기에,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제 탓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한편으로는 예비후보 사퇴라는 극단적인 방법까지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에 의하면 제천 단양의 여론조사 결과가 조작되었다는 혐의가 있어, 모 여론조사 업체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충북 지역의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 분석에 있어 여론조사 결과에 근거하지 않은 분석으로 특정 정당 후보 지지도에서 실제 4위 후보가 1위로 바뀌는 등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여 공표한 혐의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
이것은 정말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 후보에게는 맞춤형 DB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또 다른 후보에게는 4위를 1위로 바꿔치기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저지른 것입니다. 이것은 심각한 범죄행위인 것입니다.조작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4위로 밀려난 저 이찬구! 그야말로 경천동지할 일입니다.대명천지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입니까?
도대체 누구의 사주를 받았으며, 어떤 대가를 받고 이런 파렴치한 행위를 저지른 것인지 통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언론사는 ‘본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며, 전적으로 여론조사 업체의 소행’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 의뢰자는 해당 언론사가 분명하며, 이러한 결과물을 발표한 곳도 의뢰한 언론사이므로 이 사건에 대하여 반론의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해당 여론조사 업체가 무슨 연고로 제천의 선거에 개입을 했으며, 어떤 대가를 받고 의뢰자인 해당 언론사를 무시한 채 이렇게 엄청난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여러분 앞에 그야말로 깨끗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머리를 조아리는 후보자들이 뒤에서는 이런 파렴치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면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얕은 수작으로 제천 시민과 단양군민을 농락한 범죄행위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자들이 반칙과 편법을 동원하여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는 것은 결코 용서해서도 안 되고, 용서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제천단양 유권자 여러분!
반칙과 편법을 일삼으며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자들에 의해 저의 명예와 지지도는 한순간에 곤두박질 쳐졌습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무엇으로 실추된 명예와 추락한 지지도를 회복할 수 있단 말입니까.
지금까지 법을 준수하며 꿋꿋하게 앞만 보고 달려온 제가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저의 억울함은 어디에도 하소연할 길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저는 이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하고자 합니다.
첫째,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낱낱이 공개해 줄 것을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요청합니다.
둘째, 이 사건과 연루된 후보가 있다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 앞에 엎드려 사죄하고 후보자 사퇴를 함으로서 반성할 것을 요구합니다.
셋째, 이번 사건에 연루된 모든 것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관계당국에 요청하는 바이며, 이 사건과 연루된 당사자들에게 민·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함께 물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그리고 단양군민 여러분!
반칙과 편법은 안 됩니다.
범죄행위는 더더욱 안 됩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정한 선거 문화가 조성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반칙과 편법을 일삼는 파렴치한 범법자를 국회로 보낼 수는 없습니다.
또다시 제천 단양 지역구에서 법의 심판을 받는 국회의원이 나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당 야당의 선택이 아닌, 제천 단양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그야말로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입니다.
제천 단양 유권자 여러분!
저 이찬구 오늘의 어렵고 힘든 시련을 딛고 일어날 것입니다.
불의와 당당히 맞서 싸우고, 기필코 승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게 보내주셨던 지지와 성원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십시오!
제천발 수도권 시외버스 요금을 인하했던 투지로 제천 단양의 이익을 위해,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끝으로 20대 총선에 참여하는 모든 후보들께 ‘공명선거 참여’에 대한 약속 서명을 제천시민, 단양군민 앞에 해주실 것을 제안하면서 저의 기자회견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