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창 국회의원의 선고공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선고결과에 따라 제천정치 지형의 일대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다.
선고결과가 찻잔속의 태풍으로 막을 내릴지 폭풍으로 다가올지는 이틀 후인 10일이면 판명될 것이다. 선고결과 이후에 자세한 분석기사를 싣고자 한다.
제천은 지금 정치개혁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정치가 시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정치를 걱정해야 하는 자조의 소리가
메아리치고 있다.
또한 지역언론이 제천 정치인을 검증하는데 있어 분명한 한계성이 노출되고
있다.
3년간 지역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다시피한 이근규 시장은 아직
건재하다.
기자가 "민선6기 이근규 시장 취임 3주년 제천의 민심은"이란 타이틀의 기사에서
밝혔듯이 현재 이근규 시장은 택시 민심 1강을 이루고 있다.
현재 제천에서 거론되는 어떤 정치인과 견주어도 현시점에서는 이근규 시장이 최소
10%는 앞서 있다.
아무리 언론이 또한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가발전을 해도 그것은 엄연한
현실이다.
어떻게 3년간 언론이 집중포화를 날렸는데도 부동의 1강을 이루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매체의 영향력이 극히 미비하던지 아니면 집중포화가 탄착군을 형성하지 못했던지 아니면 낡고 부패하지 않았던지 하는 요인들이 있을 것이다.
기자는 그 요인이 무엇보다도 가십성 기사로 탄착군을 형성하지 못한데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비근한 예로 제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대행과 관련하여 김꽃임 의원은 시정질의는 물론
1인시위까지 하며 집중포화를 날렸으며 일부 언론도 포화에 가세했다.
그러나 결과는 태산명동 서일필(太山鳴動 鼠一匹)이었다.
공무원들의 일부 가필은 문제점이기는 하나 공공하수처리시설 대행과 관련해 이근규
시장이
어떤 의혹이 있는 것인지 정곡을 찌르는데 실패한 것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대행 업체가 2곳 이상이라면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이근규 시장이
개입한 정황이라도 제시할 수 있었겠지만 환경부로부터 허가 받은 업체가 제천지역에 유일하다보니 언론도 시의원도 변죽만 울리고 만
것이다.
직영을 해도 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왜 대행을 맡겨야 했는지 그리고 측근이 대행사에
취업하게된 연유에 이근규 시장은 어떤 개입을 했는지를 명확히 밝혀 시장의 부패혐의를 부각했어야 시민들이 공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충분한 취재력과 정보력의 바탕없이 가십성으로 쓰는 기사에 대한 신뢰성은
한계성을 노정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지난 3년간 지역언론이 그토록 이 시장을 공격했지만 치명상을 입히는데는
실패했다.
기자의 펜이 힘을 갖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민의 지지와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
기자의 기사를 모두 믿어줄 것이란 생각은 순진한 생각이며 시민을 얕보는
생각이다.
펜의 힘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기자의 성실함과 냉철함과 함께 무엇보다도 친소관계의 패거리주의를 극복하고 모든 권력에
대한 성역없는 검증을 이어 왔을때 펜은 조금의 힘을 갖을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펜의 힘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남현동 Y피부과 주사기 바늘 재사용 사태에도 마치 감염이 지역에 확산될 것처럼
대서특필하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결과는 역시 태산명동서일필(太山鳴動 鼠一匹)이었다.
제천농협 M치과 특혜의혹 사태 때도 마찬가지였으며 메르스사태 때도
마찬가지였다.
청암학교 사태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한 일련의 사태를 거치면서 지역언론의 신뢰도는 추락했다.
제천뉴스저널은 지금껏 단 한줄도 이근규 시장을 칭송하는 글을 써오지
않았다.
가십성 비판에 동참하지 않았을 뿐이며 시민이 선출한 시장은 각종 행사에서 뉴스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어 이를 성실히 보도해 왔을 뿐이다. 또한 메르스사태 때도 이는 언론의 호들갑이라며 무차별적인 보도에 경종을
울렸으며,Y피부과 사태 때도 바늘은 새 것으로 교체했으며 실린더 부분만 소독해서 재사용 해 감염 확산의
위험도는 없다며 정확한 보도를 이어갔다.
기자는 Y피부과 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리를 듣고 진실의
보도로써 이를 막아냈다. Y피부과 원장으로부터 감사의 전화를 받았으나 지금껏 단 한차례도 Y피부과를 방문하지 않았다.
기자는 기사로써 말하는
것이며 기사로써 이미 그 사명을 다한 것이기에 민간인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방문제의를 완곡히 거절했다.
청암학교 사태때도 제천농협
M치과 특혜의혹 사태 때도 중심을 지킨 건 제천뉴스저널이 유일했다.
권석창 후보의 철도박물관
제천유치 공약도 이에 대한 허상을 보도한 건 제천뉴스저널이 유일했다.
의림지 호텔 건립건 때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며 의림지 호텔 건립 예정부지에 올라 실상을 보도한 건 제천뉴스저널이 유일했다.
제천뉴스널의 신뢰와 권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천뉴스저널은 김기용 전
경찰청장, 권석창 국회의원,성명중 시의장 등 권력의 핵심뿐만 아니라 김정문,최상귀,김꽃임,김영수 등
시의원에대한 검증도 이어왔다.
제천뉴스저널이 검증한 김기용.권석창.성명중,김정문,최상귀,김꽃임,김영수 정치인들은 지금
어떤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치적 입지는
어떠한가?
언론의 권위와 매체의 영향력은 결코 말로 쌓고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제천뉴스저널이 지난 5일 "민선6기 이근규
시장 취임 3주년 제천 민심은?"이란 타이틀의 보도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냉철한 시각에서 정확히 썼다는 격려 전화가
이어졌다.
그동안 이근규 시장은 반사이익을 너무 많이
누려왔다. 지난 3년간 이루어 놓은 업적은 빈약한데도 상대 정치인들과 정당의 부패와 자책으로 반사이익을 누려왔다. 또한 힘 없는 야딩시장이라
기자의 예봉을 다소 피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제천 민주당은 엄연한 집권여당이며
이 시장은 야당시장으로 출발해 여당시장이 됐다.
당연히 검증의 대상이 돼야 하는
것이다.
이근규 시장의 지난 3년간 빈약한 업적도
문제지만 실정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시장 재임 3년간 공직사회는 활력을 잃었으며
공무원의 존경심과 권위도 여지없이 무너졌다.
지금 공직사회는 바닥에 배를 대고 물개박수를
치는 공직자들이 승진하고 인사의 혜택을 받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연속되고 있다. 줄과 끈이
인사에 작용하며 측근들이 인사에 개입한다는 소리들이 아우성치고 있다.
공적인 인사시스템보다 사적인 인사시스템이
가동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기자는 지난 4월 20일 제25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의에서 인사 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가던 김꽃임 의원을 향해 이 시장이 부인으로 일관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야단을
치는 것이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원을 훈계하는 모습을 보고 권력의 오만함을 느꼈으며 이 시장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지금 제천 민주당은 낡고 부패했다 이들은
제천정치의 대안 세력이 될 수 없으며 개혁의 대상이 돼야 할 정도로 부패했다. 전통적으로 지속적으로
야당의 길을 걸어온 정치인도 있지만 철새정치인이 부지기수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에는 이당
저당 옮겨 다니고 옮겨온 철새정치인이 전무한 가운데 제천 민주당은 철새 도래지나 다름없다. 이제 힘있는 집권여당으로써 거기에 상응하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변죽만 울리는 검증을 보다 못해 펜을 들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다. 제천뉴스저널의 검증은 다를 것이다. 저널의 영역에서 진실한 검증을 우선시 할 것이다
지금 제천시민을 위해 희생하는 단체나
정치,언론이 과연 존재하는가?
기득권 유지와 패거리주의에 빠져 정작 시민을
위해 피흘리며 싸우며 노력하는 그 어떤 세력도 눈에 보이질 않는다.
지금 제천은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배고픔을
견뎌내는 단 한사람의 거룩한 희생이라도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권석창 의원의 선고공판 결과는 제천정치 변화와
정치개혁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부패한 정치세력이 과실을 누리며 부패를 승계하는
것을 언론이 나서서 감시하며 막아내야 한다.
제천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제천시민을 진정으로
보듬을 수 있는 정치인과 정치세력이 등장해야한다.
일하는 정치인이 선택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하소리 닥나무 공장에서 양잿물로 닥나무 껍질을
벗겨내던 시절이 있었다.
어린시절 팽이채로 안성맞춤인 닥나무를 얻기위해
화산동에서 하소리까지 걷던 추억이 있다.
천남동 뱀산에 올라가 아침으로 소리꾼처럼
목소리를 다듬던 시절도 있었다.
비록 양잿물이 흘렀지만 하소천에서 멱을 감고
놀던 시절도 있었다.
우리는 이제 제천에 대한 사랑과 정과 감사함이
뼈속까지 베어있는 정치인을 어떻게든 배출해야한다.
민초들이 하나 둘 모여 정치를 바꾸고 정치인을
바꿀 수 있지만 그러나 결국 제천을 변화시키는 힘은 정치인의 역량과 의지에 달려있다.
7월10일 권 의원의 선고공판 결과가 어떻게
될지 폭풍전야의 고요함이 휘감아 돌고 있다.
낡고 부패한 정치가 이제 제천에서 종식될 수
있을지 7월10일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
기자는 깨어 있어 정론직필의 자세로 시민의 편에
서서 제천정치 변화를 이루어내는데 미력이나마 필력의 힘을 더하고자 한다.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과 구 동명초 부지 개발
터미널 신축이전 문제,제천관광과 도심의 도너츠 현상 등 제천의 숱한 난제들을 정면에 서서 맞서 해결할 강단있고 소신있는
정치인이 니오기를 제천시민들과 함께 간절히 염원하며 현재의 제천정치인들이 개과천선해서 시민의 편에 서는 날까지 기자의 눈은 파수꾼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기자는 기사로써 말하는 것이며 정치인은 업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시민의 편에 서지 않는 권력과 언론은 결코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없다.
7월10일, 제천의 정치가 진정으로
시민의 편에 서는 시발점이 될 것인가? 아니면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절망의 연속점이 될
것인가?
차분히 10일 월요일 오후를 지켜보고자
한다.
"펜을 잡은 자는 조심하라!
펜은 총구와 같다!
약자와 정의를 학살하든가
강자와 불의를 명중하든가!"
제천뉴스저널은 그동안 지역의 어떠한 언론이었는가?
시민들이 평가하고 판단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朱恩澈 編輯局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