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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침마다 벌어지고 있는 출근길 지하철 모습
"메르스 관련 일선학교 휴업은 옳지 않다"
전문가들 "메르스, 지역사회 대유행 가능성 적다
메르스의 진정한 현주소는 무엇일까? 자료 사진에서 보듯 오늘도 수백만이 살과 살을 부대끼며 출근 전쟁을 치루고 있다.메르스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은 꿩과 닮아 있다.위급하면 몸은 드러 내놓고 머리만 숨는 꿩과 너무도 닮아 있다.메르스 사태에 따른 우리 제천시의 대응 방안을 들여다 보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 반장은 어제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일선에서 일부러 학교를 휴업하는 일은 의학적으로 맞지 않고 옳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학 전문가인 천병철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중동도 대부분 병원 내 감염이었고 지역사회에서 계속 퍼져 나간 사례는 극히 드물다"며 "현재까지 우리가 가진 정보로 봤을 때 지역사회에서 환자가 발생해도 대규모로 유행하는 사례는 가능한 시나리오 중 후순위로 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갑 한림대교수는 "지역사회 내에서는 공기를 매개로 한 전파가 발생할 수 없다"고 밝혔고, 김성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메르스 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공기 감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메르스에 대한 지나친 공포감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재 메르스는 특수 환경인 병원 내에서만 발생하는 단계로, 지역사회에서 크게 확산할 가능성은 적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여기 저기서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천시가 너무도 성급하게 메르스 대책 방안으로 다중이용 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모처럼 찾아온 지역경기 활성화와 제천을 전국적으로 알릴수 있으며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도 탄력을 가져 오게할 호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 아닌가 하는 따가운 지적들이 제기 되고 있다.
특히 제천박달재산악자전거대회는 2천명에 이르는 선수단과 갤러리가 시내 일원에 숙소를 구할 것으로 알려져 제천 일원은 방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숙박단지 밀집지역은 이미 만실 예약을 기록했고 방을 못구한 선수들이 의림지 제천 수련관에 까지 방을 예약할 정도여서 모처럼 지역경기에 찾아온 온기를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제천시장이 냉기로 만든것이 아닌가 하는 볼멘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도 제천시가 나서서 메르스 여파를 부각시키며 자제해줄 것을 권유해 시가 메르스 대처 방안을 행사 취소로만 국한 시켜 대처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오늘도 지하철엔 수백만의 인파가 서로의 살과 살을 부대끼며 출.퇴근을하고 있으며 영화관 프로 야구경기장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는데 만약 행사를 취소하는 논리라면 지하철도 정지 시키고 영화 상영도 중지 시키고 야구경기도 취소시켜야 맞는 것이다.
아시아리듬체조기간에 열리는 회장기배 전국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도 수백명이 시내 일원에 머무르며 대회에 참가하며 또한 국제대회도 관람하게 되어 가족들까지 대거 제천을 찾을것으로 관계자들이 예측하고 있어 모처럼 지역경기에 찾아온 온기가 식어 버릴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흘러 나오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 운영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으며 예약금과 숙박비를 완납한 선수단과 참관인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100%환불을 꺼리는 업주측과 마찰도 예상되는 가운데 제천시가 그러한 충분한 대책 수립도 없이 너무도 성급하게 졸속으로 대처를 한것이 아닌가하는 불만들이 제기 되고 있다.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오늘도 수백만명이 살과살을 맞대며 생활하는현실에서 너무도 성급한 대처로 무사안일을 보여준것이 아닌가하는 지적에서 자유스러울수 없을 것이다.
한편 제천시는 금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천시 관내 농어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하는 농어촌 민박 서비스 및 안전 의무교육도 취소시켰으며, 6월 13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될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 청풍명월 그린페스티벌도 취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