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청북도 화훼장식 기능경기대회 제천 정서빈 학생 금메달 영예

화훼장식 대표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24년 충청북도기능경기대회 정서빈 금메달 영예

제천 대제중학교 63회 졸업생인 정서빈(18세) 학생이 '2024 충청북도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1년 최연소 참가자로 충북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여 2023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금메달과 2024년 충청북도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정서빈 학생은 테크닉과 기본기가 좋은 선수라 심사평을 받은 바 있다.

서빈 학생은 "학업과 병행하며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결과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해 숙련기술인으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서빈 학생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2세 이하 1, 2위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훈련하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숙련기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능경기대회에 학생 선수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서빈 학생은 영월의 한옥호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웨딩장식을 성공적으로 표현해 낸 최연소 플로리스트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주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