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쇄신에 모든 것을 걸었던 송수연 의원
제천 정치사에서 변화와 쇄신에 모든 것을 걸었던 정치인은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이 유일하다.그는 혁신적이고 질서있는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만들고자 했다.그래서 소신을 가지고 최지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최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차례 전화를 통화를 시도한 기자에게 (가까스로 전화가 연결되자) "많은 고민의 시간을 가졌으며,번민하고 또 번민했다"는 심경을 밝혔다."인간적으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제천 정치가 변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경에 결심을 하게 됐다"는 뜻을 밝혔다.아울러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뜻도 밝혔다.그는 "당이 먼저고 제천시민이 먼저"라며, "(그렇기에) 국민의힘은 혁신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송 의원은 시의원이 되고 나서 자신의 소신대로 실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고민했다.김수완 시의원 제명건에 대해서도 결국은 해괴한 당의 오더로 제명 결정에 찬성표를 던질 수밖에 없었다.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소신을 가지고 시민을 바라보며 바른정치를 해야한다는 (기자의) 충언에 동감했으나 결국은 오더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시의원을 거수기로 만드는 비민주적 구태는 비단 한 두번이 아니었다.누구든 의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의회 일에 간섭해서 안된다.300명에 이르는 국회에나 있을 원내대표를 달랑 시의원 몇명 안에서 만들어 시의원을 통제하는 일은 마땅히 사라져야 한다.
지금 제천시의회의 비민주적 행태는 도를 넘고 있다.송 의원은 이러한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싶었다.의원들과 의회 수장은 철저히 무시되고 원내대표와 당 사무실에 의해 의원들이 통제되는 지금까지의 관행은 타파돼야 한다.
그 일에 젊은 시의원이 온몸을 던졌다.자신의 모든 것을 던졌다.그렇기에 남들이 탐내는 시의원 자리를 그렇게 미련없이 던진 것이다.
경선에 영향을 미칠까봐 송수연 의원의 지지선언은 사실만 간략히 보도했다.그러나 그 이후에 가해진 송 의원에 대한 인간 이하의 이지매와 일부 시의원의 욕설과 왕따 소식을 접하고 기자의 양심으로 시민들께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기자의눈을 통해 보도하게 됐다.
제천서 초등학교도 안 나온 정치인을 제천시민은 이미 받아줬고 시장도 만들었다.하물며 제천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시의원이 제천 출신이고 아니고가 무엇이 중요한가? 그보다는 실력과 인성과 그리고 제천발전과 정치발전에 대한 열정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송 의원이 딜을 하고 싶어 사직서를 썼다면 국회의원의 전화나 시의장의 전화를 받았을 것이다.
그는 입이 무겁고 남의 흉을 보는 일도 하지 않은 착한 심성의 정치인이다.실력과 인성면에서 제천시의원 가운데 첫 손락에 꼽힐 정도로 인품과 실력을 두루갖춘 의원이다.
송 의원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베팅한 것이 아니다.최지우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한 것을 세인들은 베팅이란 표현을 썼지만 그보다는 더 깊은 뜻이 담겨 있었다.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입법기관이라 할 수 있는 시의원이 현실정치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속박되는 상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으며,그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그는 혁신적이고 질서있는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미래를 만들고자 했다.
그가 다시 돌아와 남은 임기를 채웠으면 한다.그러나 송 의원은 사퇴를 통해 자신의 진정성을 알리고 싶었기에 현재로써는 번복이 녹록치 않다.
29일을 넘기면 장기간 공석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내일(29일)까지 송 의원이 사퇴를 번복하든 궐원통보서를 선관위에 제출하든 결단해야 한다.
송 의원이 사퇴를 번복하지 않는다면 정해진 법과 원칙에 따라야 한다.대통령,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이 사퇴·사망·피선거권 상실 등으로 신분을 상실했을 때는 ‘궐위’라고 하고,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원의 경우는 ‘궐원’이라고 한다. 궐위와 궐원이 발생한 경우에 법률에 정한 통보권자는 피통보자에게 지체 없이 통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여기서 통보권자는 지방의회 의원일 경우 지방의회 의장이 되며,피통보권지는 관할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인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된다.
기자는 사실과 진실을 전할 뿐이다.
이제 송 의원에 대한 이지매는 거두고 그가 다시 돌아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길 바래본다.송 의원은 충북대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고려대 경제정책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그는 중국 칭다오저널 기자를 역임할 정도로 중국어에 능통하며, 중국 나래자순유한공사 기획마케팅 팀장도 역임했다.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제천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과 중부내륙미래포럼 운영위원장,제천층간소음예방위원회 위원 ,선우라이온스클럽 이사 등을 맡고 있다.(주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