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서 느낀 민선6기 이근규호의 풍랑
기자가 되어 처음으로 의회를 취재하면서 여러 생각들이 떠올랐다. 양순경 부의장의 5분 발언을 경청하면서 모든 짐을 자치단체장에게 지우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국은 그 모든 게 자치단체장에게 귀결될 수밖에 없는 현실적 구조에서 앞으로 민선6기 이근규호에 닥칠 풍랑이 결코 가벼워 보이지 않는다는 인상을 5분발언 내내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이에 본보는 어떤 풍랑이 민선 6기 이근규호에 닥쳐올지 하나씩 정리해 보기로 했다 .
민선 6기 1년이 다가오면서 민선 6기 자치단체장인 이근규 시장의 정치력과 행정력이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첫째로는 지역의 최대 현안인 세명대 하남 분교 설립을 저지하기 위한 관련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경기도가 남경필 지사까지 나서서 관련법 개정 반대의 본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이근규 시장이 그러한 난관을 뚫고 관련법 통과를 이끌어낼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증대되고있다.
두번째로는 6월10일에 개최될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여부는 행정력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제천시가 대회를 위한 뚜렷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아 언제쯤 본격적으로 대회 성공을 위한 대책들을 내놓을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스포츠 행사인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 서서히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며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 여부가 이근규 제천시장의 행정력 시험대의 첫 평가 무대가 될 것이다.
세번째로는 6월에 발표될 국비 100억대의 도시재생 사업 공모심사 결과도 민선6기 이근규호에 대한 평가의 시험대가 될 것이다.
작년에 쓴잔을 마신 제천시는 올해 충분히 대처하고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번째로는 양순경 의원이 5분발언서 지적한 지역의 또 하나의 현안으로 떠오른 코레일 충북본부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 이전설을 잠재우고 제천에 위치하고 .있는 공공 기관들을 존치 시킬수 있을지 민선 6기 이근규호의 앞에 놓인 풍랑이 결코 낮거나 약해 보이지 않는다
또한 백수오 농가들의 시름을 달래며 백수오 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할 적절한 대안들을 마련해 나갈수 있을지 이근규호에 놓인 여러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이 부재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이근규 제천시장이 앞에서 언급한 여러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관심있게 지켜 볼것이며 소원해진 의회와의 관계도 어떻게 회복 할지 이근규호의 어깨에 메인 짐들이 결코 기자의 눈에는 가벼워 보이지는 않는다
화합과 상생으로 힘을모아 이근규호의 여러 난제들에 대해 의회도 힘을 보태야 할것이다
지역 국회의원 부재란 상황이 제천시로서는 너무도 뼈 아프며 그 공백이 너무도 크게 느껴진다
5분 발언을 지켜보면서 제천에 우호적인 환경 이라곤 찾아보기 힘들며 제천이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건 아닌지 깊은 우려를 지울 수가 없었다.
이근규호에 힘을 보태야 하는건 정파와 이해 관계를 떠나 모두 제천의 앞날을 걱정하는 의미에서일 것이다.
의화와 시민 언론들이 하나가되어 이 풍랑을 헤쳐 나가는데 지혜와 힘을 보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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