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시장 퇴로가 없다.
사생결단의 결기로 가득한 이근규 제천시장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취임1주년을 맞는 7월1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명대 하남캠퍼스 조성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관련법의 개정이 이루어 진다면 얼마나 기쁘고 제천시민들과 더불어 신명난 1주년 취임 축하 행사를 나눌 수 있겠는가 ! 그러나 이근규시장에게 퇴로가 없다. 법사위에서 상정되지 못한다면 7월1 일 국회 통과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며 이근규 제천시장의 취임1주년 행사는 무언가 허전한 행사가 될것이다. 제천시의 보도자료를 접하고 이근규제천시장의 마음을 알기에 사생결단의 마음을 지역언론으로서 제일 먼저 게재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이근규시장이 안게될 부담이 너무도 우려스럽고 가슴 아프다. 최선을 다했지만 만에 하나 법사위서 상정조차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여론이 이근규시장의 정치력 훼손을 들고 나올 것은 불문곡직하고 예견되는 일 일것이다.
세명대 문제는 단순히 법으로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거기에는 대학구조개혁이라는 현실적 문제도 살펴야하고 국회에 계류중인 일명 대학구조개혁법도 살펴야 하는 것이다. 하남 제2캠퍼스 조성을 저지하는 것으로 세명대 문제는 해결되는게 아니다. 본보는 진실한 마음으로 이근규시장의 퇴로를 걱정한다. 언론은 깨어 있어서 진실을 말해야 한다.
불철주야 가뭄에 메르스에 관련법 개정에 고군분투하는 시정 책임자의 노력과 고뇌를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관련법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다가올 역풍 또한 걱정을 아니 할 수 없다.본보는 세명대 문제의 이면을 진실하게 5부작으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기획보도로 연재할 것이다.세명대 문제는 제천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다.우리가 간과하는 문제들이 너무도 많은 것이다. 퇴로를 열고 세명대와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진실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 기획보도를 게재하고자 한다. 우리가 좀더 넓은 시각을 갖고 세명대 문제를 조망해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월요일 부터 시작되는 5부작 기획보도가 시정 최고책임자가 최선을 다한 만큼 퇴로가 되고 세명대문제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