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민 여러분 앞에서 160만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제10대 충청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새누리당 경선에 참가하면서 기자회견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천 출신 도의원으로는 최초로 당당하고 비장한 각오로 충청북도의회 의장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모든 것은 제천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며, 특히 오늘 자리를 함께한 동료 의원인 윤홍창 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충청북도의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이제는 도의회 의장도 출신 지역을 떠나 경험있고 준비된 의장이 필요합니다.
의장이라는 자리는 도지사 더불어 충청북도의 양대 수레바퀴 축으로 불릴 만큼 역할과 책임에 있어서 중요함이 매우 큰 자리입니다.
충청북도의회 의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31명의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충실히 할 수 있게 뒷받침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다면 다음과 같은 약속으로 도의회를 이끌어가겠다는 다짐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의회 본연의 역할인 대집행부 견제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민주적 절차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대집행부 합리적 견제와 감시를 통해 도정방향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나침반과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의 미래를 위한 혈세가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쓰이고 있는지, 도민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더 나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회를 이끌어 나아가겠습니다. 집행부 발목잡기 식이 아니라 정책대안 제시형 의회를 만들어 도민들의 지지와 의회의 권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을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충청북도 의회에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해 31명의 도의원들이 함께 하고 계십니다. 소통은 이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의회 내부,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의회와 도민들 간의 모든 분야에서의 소통이 핵심일 것입니다. 의회는 감투보다는 자신의 위치에서 얼마만큼 민의를 대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민의 대변기관이라는 의회의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려면 내부로부터의 소통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저는 제천시의회 의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최대한 합리적인 선에서 서로의 입장을 적극 수용하고 소통에 최우선 가치를 두어 모두에게 존중받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이번 10대 의회는 상임위원회 배분 논란으로 시작해 도민의 지지를 확보하지 못한 채 출발하여 계속된 잡음이 있었던 것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후반기 의회는 도민들로부터의 신뢰 회복이 최우선입니다.
도의회 의장으로서 도의회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당, 야당, 다수당, 소수당 이렇게 편을 가를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의회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10대 의회 전반기를 거울삼아 투명하고, 소통하는 후반기 의회를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천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용기를 냅니다. 도와주십시오. 공정하게 경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