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각 자치단체 의회가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하반기 원구성에 돌입했다.
먼저 제7대 충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새누리당 후보로 3선의 이종갑 의원이 선출됐다.
이종갑 의원은 30일 새누리당 충주시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장 후보 선출 투표에서 홍진옥 의원을 누르고 의장 후보가 됐다
또한 충북 보은·옥천·영동군의회의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잇따라 의원총회를 열어 하반기 의장단을 내정했다. 내정된 의장 후보는 보은 고은자(57·여), 옥천 유재목(55), 영동 정춘택(62) 의원이다.
부의장 후보로는 보은 정경기(58), 영동 박순복(59·여)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옥천군의회는 내달 1일 본회의에서 자유 투표를 통해 부의장을 뽑기로 했다.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시의회 다수당인 새누리당 소속 황영호 의원이 맡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황 의원과 경합을 벌이던 새누리당 이완복 의원이 의장 선거에 나서지로 않기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정리가 됐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시의원들은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황 의원을 의장 후보로 합의 추대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은 의총에 의원들이 불참하는 사태에 직면했다.
보은,옥천,영동군 의회 보다 의회 발전 모습이 낙후된 것이다.
개탄의 목소리를 내는데는 이러한 다른 자치단체의 의회와 제천시의회가 너무도 비교 되기 때문이다.
제천시의회가 얼마나 부끄러운 행위을 하고 있는지 다른 자치단체의 원구성을 바라보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