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남천초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또 우승!

-2015 KOVO연맹 최강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제천 남천초(교장 김기봉)가 2015 KOVO연맹 최강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이은 전국대회 두 번째 우승으로 최강 남천 배구의 저력을 당당히 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배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이번 대회는 2부 클럽부 대회를 추가하여 스포츠 명품 고장 ‘땅끝 해남’ 우슬체육관, 동백체육관에서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치러졌으며, 전야제 이벤트 행사로 각 팀 희망을 받아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한국 배구 꿈나무들의 흥겨운 대회가 되었다.

 남천초 배구부는 예선리그에서 서울 수유초 2대0, 제주 동홍초를 2대0, 목포 하당초를 2대0으로 완파하고 8강전에서는 인천 영선초를 2대0, 4강전에서 서울 추계초를 2대1, 결승전은 금년도 전국소년체전 결승에서 맞붙은 영원한 라이벌인 광주 치평초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전국대회 2관왕으로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남천초는 우승 상금과 전야제 장기자랑 ‘동상’ 수상, 최우수선수상(6학년 황윤성)과 세터상(6학년 정소영) 지도자상(감독 박만복)을 수상하여 전국 최강 남천 배구부로 자리매김하였다.

 김기봉 교장은 “전국 최고의 지도력을 갖춘 박만복 감독, 김세희 코치의 지도에 열심히 훈련해 준 선수들이 있는 한 남천 배구의 전통은 계속될 것이라 전망하며,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