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명의 주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이제는 사무실에 내걸릴 현수막과 걸개사진으로  2016년 제천,단양총선은 본격적 대회전를 예고하며,서서히 격전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향하고 있다.

먼저 권석창예비후보는 명동사거리 이동우컬렉션 2층 건물에 사무실을 내고 대형 걸개사진을 내걸었다

사무실은 기자회견 준비와  "아빠!  공무원 왜 그만뒀어"란 출판기념회 준비로 분주했다. 권예비후보는 이번주 토요일 의림지 제천청소년수련원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장소 변경 이유는 좀더 주차하기 편하고 넓은 곳을 마련하기 위해 수련원을 택했다고  밝히면서, 금일 있을 기자회견에서는 왜 내년 총선에 나서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제천시민들과 단양군민들께 3대 약속과 7대 공약 제시로 생생히 전하는 자리가 될 것임을 밝혔다.

김회구예비후보는  남천약국 근처 아도니스 건물에 사무실을 얻고 이번주 토요일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수막은 금일 오전부터 내걸을 것임을 밝혔다. 김회구예비후보는 제천과.단양을 오가며 표밭갈이에 분주하다. 어제 선관위 등록을 마치자마자 단양에서 개최된 개인택시 모임과 사회복지 공동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하는 등 갈수록 보폭을 넓히며 친화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저인망식 득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의연하고 꼿꼿하게 한길을 걸으며 성실함과 진정성으로 시민들께 다가갈 것임을 밝혔다.

최귀옥예비후보는 내일쯤 걸개그림을 내걸을 예정이며,이번달 안으로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 지지세 확산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최예비후보는  송광호 전 의원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송의원 사무실을 뚝심있게 지켰던 사무국장 등이 힘을 보태고 있어 한껏 고무된 목소리를 들려 주었다.

엄태영예비후보는 거북당한의원 건물에 사무실을 얻고 예비후보 등록 첫날에 힘찬 걸개 그림을 내걸었다. 엄태영후보는 별도로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보다 비젼적인 공약들을 별도로 발표할 시간을 마련할 것임을 밝히면서 사무실 개소식도 청목회 회원을 비롯해 시간이 허락되는 중앙정치인들을 초청해 성대히 열 것임을 밝혔다.

장진호예비후보는 국민은행 사거리 장진호변호사 사무실 대각선 맞은편 4층 건물에 사무을 얻어 변호사 사무실과 근처에 있어 광고효과가 배가(倍加) 될 것으로 보인다. 장진호예비후보는 걸개그림 시안을 보내왔다.

이찬구예비후보도 이목을 끌 사무실 오픈을 준비중이어서 사무실 자체에 티저(teaser advertising) 기법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기용예비후보는 하나웨딩홀 사거리 근처 대형 광고 전광판 건물에 사무실을 얻고 본격적 세몰이를 시작했다.

김기용예비후보는 다른 후보들과는 다르게  ?  마크만 내걸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른바 teaser advertising 기법을 사용해 이목을 끌었다. 과연 어떤 걸개그림과 구호를 내걸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법이 이목을 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삼예비후보와 송인만,정연철예비후보 사무실도 취재를 끝마치는 대로 사무실표정을 전해 올리도록 할 것이다

어제 예비후보 첫날 각 후보 사무실 표정을 살펴본 바  권석창예비후보와 엄태영예비후보 사무실의 대형 걸개그림이 힘차게 내걸려 선거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오늘과 내일 사이에 예비후보들의 대형 걸개사진들이 모두 내걸릴 것으로 보이며 우선 어제 저녁 취재시 내걸린 걸개그림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후 9시가 넘어 야간 촬영한 사진으로, 다른 후보들의 걸개사진이 모두 내걸리면 낮에 다시 촬영해 올리도록 할 것이다.